코로나19 여름 재유행으로 인해 다소 연기됐던 감염병 4급 전환 등에 대한 논의에 다시 속도가 붙으며 방역 완화 조치가 이달 안에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전파력과 치명률 등은 불확실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30개가 넘어 기존 면역력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4개국에서 발견됐는데 이 중 일부는 지역사회 감염인 것으로 알려져 이미 널리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변이종인 EG.5(별칭 '에리스')의 점유율이 70%를 넘어 우세종이 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하위 변위 바이러스인 EG.5의 중국 내 검출률은 올해 4월 0.6%에서 최근 71.6%로 크게 늘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
한 달 중 두 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가장 커 보이는 달인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기회가 5년 만에 열린다.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다. 오는 31일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과 같은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에야 다시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 블루문 특별관측회'를 이달 3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로,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 보름달(미니달)보다 14% 크고 밝기는 30% 밝게 관측된다. 또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합니다. 달은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계절에 보름달이 4번 뜨게 되는..
이번 달 31일 오전 10시 36분경,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날 새벽부터 평소보다 더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슈퍼 블루문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고 밝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과 한 달에 두 번째 보름달이 뜨는 '블루문' 현상, 그리고 개기월식에 의해 달이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 총 세 가지 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 개최 -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의 점성술사 리처드 놀이 근지점 부근의 90% 범위에 있을 때의 보름달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일시 - 2023. 08. 31 (목), 19:00~22:00 장소 - 천문대 및 천체투영관 일대 강연 - 19:30~20:30 장소 - 천체투영관 상영관 강연자 - 박대영 천문 우주..
한미가 21일부터 대폭 확대된 야외기동훈련이 포함된 하반기 연합연습에 돌입한다.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을지프리덤실드)로 명명되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합연습은 고도화된 북한 핵. 미사일 능력과 의도, 변화된 안보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교훈 등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진행된다. 21~31일 UFS를 실시한다. 이번 UFS에는 육. 해. 공군 및 해병대, 주한 미군뿐 아니라 처음으로 미국 우주군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유엔사 회원 10개국들도 참가하며,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에 의거한 연습수행을 확인한다. 일각에선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 전개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를 위해 참가 병력과 야외 기동훈련이 크게 늘었으며, 3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