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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여름휴가를 간다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순방 등 격무로 휴식이 필요한 데다,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어 참모진이 휴식을 건의했다는 설명입니다.

 


대통령의 연차 일수는 따로 정해져 있진 않으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상의 공무원 재직 기간별 연차일수를 따른다. 규정에 따르면 6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은 1년에 21일의 연차를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은 재직기간이 누적되기 때문에, 26년 간 검찰 생활을 했던 윤 대통령은 최대 21일의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공무원 휴가가 내수 진작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어서 휴가를 가는 게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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