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6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국세청 '술 할인 판매' 허용 앞으로 음식점, 마트 등 소매점에서 술을 공급가보다 낮게 할인해서 판매할 수 있다. 식당이 도매상으로부터 소주 1병을 1500원에 사서 소비자에게 이보다 낮은 가격에도 팔 수 있다는 얘기다. 소매점의 술값 할인 경쟁을 활성화해 물가 안정을 꾀한다는 취지인데, 술 소비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사항을 한국주류산업협회와 한국주류수입협회 등 주류 관련 단체들에 보냈다. 해당 안내의 핵심은 "소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술을 구입 가격 이하로 팔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식당, 마트 등에서 경쟁적으로 술값을 내려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식당에서 마시는 소주, 맥주 등 외식 주류의 물가가 1년 전보다 각각 7.3%, 6.4% 올라 술값이.. 배동성 딸 '배수진 재혼' 발표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돌싱글즈' 출연자인 배수진이 재혼을 발표했다. 1일 배수진은 "안녕하세요 나 둥이(배수진 유튜브구독자명)들! 저희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제 근황을 오랫동안 말을 못 했는데 오랜만에 유튜브로 제 소식을 자세히 알려드리겠다. 영상 곧 업로드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배수진과 예비신랑 배성욱(28)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신랑의 큰 키와 탄탄한 어깨, 우아하고 청초한 배수진의 미모 등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배수진은 하얀색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랑은 앞서 예능 프로.. [뉴스] 취객 지문 인식 수천만원 송금 만취한 이들의 손을 끌어다가 스마트폰 지문인식을 통해 계좌이체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부장검사 권유식)는 지난 28일 강도상해 및 공갈 등 혐의로 장모(32)씨를 구속기소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피해자 1명의 손을 강제로 잡아당겨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 같은 수법으로 총 325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또 A 씨가 가져간 휴대전화로 전화가 오면 "당신이 내 아내를 추행하고 내 옷과 차에 토를 했다"라고 협박하며 합의금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또 피해자가 돈을 되찾기 위해, A 씨 명의 계좌를 지급 정지하자 수십 차례 협박성 연락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뉴스] 울산 장애 남학생 폭행 여중생 입건 울산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1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양 등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늦은 시간대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또래 B 군을 불러 2~3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당한 B군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2명은 만 14세 미만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진술서에서 "기절할 뻔할 정도로 수없이 맞았다", "옷을 벗게 하고 소변까지 먹으라고 했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선천적 장애로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B군을 비하하는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여학생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 중"이라며 .. [뉴스] 서울 관악구 고양이 AI 확진 서울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게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고양이의 고병원성 AI 확진이 보고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고양이 보호소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이후 6일 만이다. 이 고양이는 호흡기 증상 등으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폐사했다.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 검역본부 조사 결과 이날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질병관리청,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 상황을 공유했다. 또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 동물보호소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동물보호시설 내 고양이 등 감수성 동물에 대한 일제 예찰. 검사를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 '가수 장필순 반려견 사망' 애견호텔 고소 가수 장필순 반려견이 애견 호텔에서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가운데, 업체 대표가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가수 장필순이 애견 호텔 측 과실로 10년 동안 함께했던 반려견을 잃었다며 해당 업체의 대표를 고소했다. 장 씨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3일 오후 애견 호텔에 입실했던 반려견 '까뮈'가 위탁된 지 약 10시간 만인 이튿날 오전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같은 증세로 숨졌다고 공개했다. 장 씨는 "지난해부터 공연이 있을 때면 반려견 3마리를 호텔에 맡기곤 했다"며 "특히 제가 없으면 불안해 보이던 까뮈는 애견 호텔 원장과 사택 침대에서 함께 자는 스페셜 케어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애견호텔 운영자 A 씨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주말 사이, 장필순 님의 반려견 까뮈.. [뉴스] 윤대통령 내달 휴가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여름휴가를 간다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순방 등 격무로 휴식이 필요한 데다, 내수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어 참모진이 휴식을 건의했다는 설명입니다. 대통령의 연차 일수는 따로 정해져 있진 않으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상의 공무원 재직 기간별 연차일수를 따른다. 규정에 따르면 6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은 1년에 21일의 연차를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은 재직기간이 누적되기 때문에, 26년 간 검찰 생활을 했던 윤 대통령은 최대 21일의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공무원 휴가가 내수 진작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어서 휴가를 가는 게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뉴스] 'LH 주차장 붕괴 사건' 전관특혜 의혹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전관예우 관련 공익감사 청구를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관예우 문제로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공사의 설계. 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영입업체"라며 "국토교통부는 설계. 감리. 시공업자를 비난만 할 뿐 원인으로 충분히 지목될 수 있는 전관특혜 문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 LH 출신을 영입한 건설업체들이 그간 사업 수주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고 LH가 이들의 부실한 업무 처리를 방치하면서 붕괴 사고까지 발생했다는 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이다. 정택수 ..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