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주장 완장을 차고 첫 승리를 따냈다. 득점은 없었지만, 캡틴으로서 모자람 없는 활약이었다. 손흥민인 풀타임 활약을 펼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시즌 첫 승리를 뒷받침한 손흥민이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토트넘 공식전 데뷔승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맨유와 홈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그랑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
코로나19 여름 재유행으로 인해 다소 연기됐던 감염병 4급 전환 등에 대한 논의에 다시 속도가 붙으며 방역 완화 조치가 이달 안에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직 전파력과 치명률 등은 불확실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30개가 넘어 기존 면역력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4개국에서 발견됐는데 이 중 일부는 지역사회 감염인 것으로 알려져 이미 널리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변이종인 EG.5(별칭 '에리스')의 점유율이 70%를 넘어 우세종이 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하위 변위 바이러스인 EG.5의 중국 내 검출률은 올해 4월 0.6%에서 최근 71.6%로 크게 늘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
한 달 중 두 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가장 커 보이는 달인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기회가 5년 만에 열린다.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다. 오는 31일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과 같은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에야 다시 볼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 블루문 특별관측회'를 이달 3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에 위치할 때 뜨는 보름달로,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원지점 보름달(미니달)보다 14% 크고 밝기는 30% 밝게 관측된다. 또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합니다. 달은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계절에 보름달이 4번 뜨게 되는..
이번 달 31일 오전 10시 36분경,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날 새벽부터 평소보다 더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슈퍼 블루문 달이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고 밝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과 한 달에 두 번째 보름달이 뜨는 '블루문' 현상, 그리고 개기월식에 의해 달이 붉게 보이는 '블러드문' 현상, 총 세 가지 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 개최 -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의 점성술사 리처드 놀이 근지점 부근의 90% 범위에 있을 때의 보름달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일시 - 2023. 08. 31 (목), 19:00~22:00 장소 - 천문대 및 천체투영관 일대 강연 - 19:30~20:30 장소 - 천체투영관 상영관 강연자 - 박대영 천문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