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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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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북대결 승리 탁구 금메달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매치 점수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19, 대한항공)-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 조가 한국 탁구 사상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이겼다. 2002년 부..
[스포츠] 황선홍호 4강 진출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 금자탑을 쌓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국 5만 관중의 일방적 응원도 황선홍호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우려했던 심판의 편파판정도 없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정상으로 가는 최대 난관 중국전을 무난히 이기며 4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가파른 상승세 속에서 맞이한 중국전이다.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9-0), 태국(4-0), 바레인(3-0)을 손쉽게 완파했다. 16강 토너먼트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키르기스스탄을 5-1로 ..
10cm(십센치) 미국 투어 취소 후 사과 10CM(십 센티/권정열) 측이 미국 투어 취소 후 사과했다. 최근 10CM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10CM의 미국 투어가 기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십 센티의 십 센티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됐던 십 센티의 미국 투어가 기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연이 취소됨으로 인하여 큰 기대를 하고 기다려 주시던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미국 투어 취소 이유에 대해 "첫 번째는 장기 콘서..
[뉴스] 사형 대기 미집행자 12명 사망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을 대기하다가 숨진 '미집행자'가 25년간 12명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확정자는 총 12명이다. 사형 선고가 확정됐지만 형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미집행자로 지내다 생을 마감한 사람이 25년간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확정자는 총 12명이다. 법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2006년과 2011년, 2019년, 2020년에 1명씩, 2007년과 2015년엔 각각 2명, 2009년엔 4명이 사망했다. 같은 기간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으로, 이들은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
[뉴스] 여자 배드민턴 단체 29년만 금메달 한국 배드민턴이 사고를 쳤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노골드에 그치며 굴욕을 맛봤으나 무려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에서 금빛 스매시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5전 3 승제)에서 매치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에는 방수현과 정소영, 길영아, 라경민 등이 인..
애플 아이폰 15프로 과열 인정 애플 새 스마트폰 아이폰 15프로 라인업의 발열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닉네임 'refused9150'을 쓰는 네티즌 A 씨가 자신의 아이폰 15프로 맥스로 통화를 하던 중에 기기가 너무 뜨거워져 온도를 측정했다는 사연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30일(현지시간) 애플은 성명을 내고 아이폰 15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맥스가 과열된다는 점을 인정하고 조만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과열 이유에 대해 "최신 iOS 17 소프트웨어의 버그와 일부 타사 앱으로 인해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기기 설정과 사용자 데이터 복원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림에 따라 며칠간 기기가 뜨거워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스포츠] 황희찬 맨시티전 결승골 폭발 펩 과르디올라가 말한 '한국선수(Korean guy)'가 해냈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이겼다.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시즌 5호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울버햄튼은 30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었다. 대이변이 벌어졌다. 개막 후 6전 전승을 달리던 맨시티의 발목을 울버햄튼이 붙잡았다. 홈팀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페드루 네투, 라..
[스포츠] 손흥민 유럽 통산 200호골 손흥민은 유럽 통산 200호 골을 넣은 뒤 68분에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나간 뒤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았지만,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강팀 리버풀전에서 '유럽 무대' 통산 200호 득점을 해냈다. 극찬이 쏟아졌다. 유럽 진출 1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도합 200호 골이란 역대 한국 선수 출신 선수의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득점에 성공했다. 팀 동료 히샤를리송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패스한 공을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만 바꿔 상대 골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