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6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이은해 보험금 소송 패소 '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가 숨진 남편 몫으로 청구한 보험금 8억 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8부(부장판사 박준민)는 지난 23일 이 씨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현 신한라이프)을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1심 판결을 확정했다. '계곡살인'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이은해(32)가 사망한 남편 명의로 가입한 생명보험금을 달라며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씨와 신한라이프생명보험(구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측이 항소기간인 지난 22일까지 보험금 청구 소송 1심에 항소하지 않아 원고 패소 판결이 확정됐다. 이 씨는 2020년 11월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 [스포츠] 사격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 '금메달' 남자 현역 선수가 단 6명에 불과한 사격 러닝타깃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전날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날 혼합 남자 단체전에서도 다시 한 번 금빛 총성을 울렸다. 사격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어제에 이어 또 낭보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116점을 쏴 카자흐스탄(111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25일 러닝타깃 단체전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이다. 러닝타깃은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총으로 맞히는 종목이다. 표적 속도가.. 김연아 남편 고우림 입대 소식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11월 20일 입대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6일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피겨여왕 김연아(33)의 남편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고우림(28)이 입대한다. 결혼 1년 1개월 만이다. 26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입대 소식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알렸다. 그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 고지용 - 건강이상설, 매일 술 최근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고지용이 유튜브로 컴백했다. 25일, 유튜브 '광고지용'에서는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지용은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했다. 제작진은 "어제도 술 드신 것 같다"라고 물었고 고지용은 "술이야 매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에는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인과 만나 낮술을 마시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고지용이 모습이 담겼다. 이에 고지용은 "술이야 매일이지"라고 말하고 "너무 편하게 입고 온 것 .. [스포츠] 권순우 라켓 박살 악수 거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6, 당진시청)가 태도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한 한국의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6, 당진시청)가 남자 단식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의 악수도 거부하는 비매너 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는 남자 단식 4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5일 2회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회전에서 세계 랭킹 636위인 무명 선수 카. 시. 디. 트 삼레즈(태국).. [스포츠] 한국 남자 800m 계영 금메달 대한민국 남자 수영이 역사적인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드림팀'이 꿈을 실현했다. 한국 수영은 지유찬의 남자 자유형 50m 깜짝 금메달에 이어 남자 800m 계영에서도 우승하면서 중국의 독주에 강한 제동을 걸었다. '황금 세대'로 이뤄진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압도적 레이스를 펼치며 7분 01초 7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국은 그동안 단체전인 계영에선 은메달만 4개에 머물렀다.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 [스포츠] 펜싱 사브르 오상욱 금메달 오상욱(대전시청)이 5년 만에 리턴 매치에서 웃으며 지난 대회에서 놓친 금메달을 되찾았다. 대표팀 선배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꺾고 커리어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년 전과는 달랐다. 이번엔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웃었다. 오상욱은 25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대표팀 선배 구본길(국민체육공단)을 15-7로 꺾고 첫 개인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7-7까지 팽팽히 맞섰지만, 오상욱은 이후 공격을 주도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둘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도 결승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당시엔 구본길이 신성이던 오상욱과 접전을 벌인 끝에 15-14,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스포츠] 항저우 태권도 겨루기 '장준' 금메달 장준(33, 한국가스공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첫 금메달을 품었다. 25일 중국 린 안 스포츠문화, 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하지모우사에이나포우티 마흐디(이란)에게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이겨 감격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장준(23, 한국가스공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은 25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 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마흐디 하지무사엘나푸티(이란)와의 경기에서 라운드 점수 2-0(5-4 4-4)으로 승리했다. 장준은 1라운드 1-1에서 상대 머리를 가격하며 4-1로 앞섰고, 펀치를 몸에 적중시켜 5-1로 달아났다...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