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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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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 숨진 채 발견 유튜버 김용호 씨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지상 4층에서 유튜버 김용호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용호가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용호가 강용석과 함께해 온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에는 '[긴급] 여러분 도와주세요. 김용호 부장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48분가량의 해당 영상에는 화면 없이 김용호의 음성만 담겼다. 부산에서 녹음 중이라는 것을 알린 김용호는 최근 재판 결과들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고인은 "재판 때문에 부산에 와있다. 결과가 안 좋다. 우리 변호사는 무조건 무죄라고 했다. 황당하고 억울했다", "자기 자..
[뉴스] 김행 후보자 자진 사퇴 결정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자진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자진 사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오늘(12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다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다.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
[뉴스] 시중은행 대출 금리 인상 시작 주요 시중은행들이 본격적으로 가산금리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대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최근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 수요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10월 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늘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대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 가계대출 주범으로 지적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가 전달부터 사실상 중단됐음에 가계대출 증가세가 여전하자 금리를 통해 수요를 억제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혼합형 금리를 0.1% 포인트, 신규코픽스와 신잔액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신규)를 0.2%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세대출 변동금리(6개월 신규) 또한 0.2% 포인트 높아진다. ..
16기 영수 통편집 이유 공개 '나는 솔로' 16기 영수의 스토킹 가해자가 벌금형에 처해진 것이 드러났다. 11일 16기 영수는 스토킹 피해 사건 검찰 처분 결과를 공유하며 "저는 몸이 재산인 건강한 남자잖아요.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명)가 스토킹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몸이 재산인 건강한 남자다. 전혀 두렵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스토킹 피해가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제 옆에 어느 누군가를 지켜주지 못하게 되거나 그 사람이 피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됐다.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이제는 모든 게 추억으로 남아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영수가 지난 4월부터 여성 A 씨에게 스토킹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매체에 따르..
[뉴스] 필로폰 74kg 밀반입 검거 약 25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국내로 들여와 일부를 유통한 다국적 범죄 조직이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인으로 구성된 3개 조직 조직원과 단순 가담자 등 26명을 검거해 이 중 1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2200억 원어치 마약을 국내로 들여와 일부를 유통한 다국적 마약 조직이 검거됐다. 이들이 들여온 마약은 250여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범죄단체조직,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인으로 구성된 3개 조직 조직원 26명을 검거해 이 중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중 13명은 검찰에 구속 송치됐으며..
[뉴스] 영어 유치원비 월 124만원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의 교습비가 갈수록 늘어 월평균 124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11일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2021년 107만 원, 2022년 115만 4천 원에서 올해(6월 기준) 123만 9천 원으로 늘었다. 유아 사교육 열풍을 타고 유아 대상 학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의 교습비가 해마다 늘어 월평균 124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11일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지난 6월 기준 123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
[뉴스] 수원 전세 사기 피해 80억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고소인인 정 모 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오늘(10일) 오후 4시 기준 총 64건 접수했다고 밝혔다. 어제 기준으로 53건이었던 정 씨 부부에 대한 고소장 접수 건수는 연휴가 끝난 뒤 11건이 늘었다. 최근 경기 수원 일대에서 임대인 부부가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수원 전세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경찰 피해 접수와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경기 수원지역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였다는 의심을 받는 임대인 부부 관련 피해 신고가 경기도에 245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53건이었던 정 씨 부부에 대한 고소장 접수 건수는 연휴가 끝난 이후인 이날 11건이 늘었다. 고소인들은 정..
[뉴스] 학폭 고발 표예림 숨진 채 발견 부산 성지곡수원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이 지난 12년간 당한 학교폭력을 고발한 표예림 씨(27)로 확인됐다. 10일 경찰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년 동안 겪은 학교 폭력 피해를 폭로한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 씨가 부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표예림(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 구조대와 수중 수색을 진행해 오후 4시 20분쯤 여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경찰과 소방이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표예림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표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에 '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