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명 넘게 급증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진 발생 다음 날인 8일 재난당국을 인용해 사망자가 2천53명, 부상자가 9천240명이고 주택 1천329채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이날 일어난 강진으로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9000명 넘게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 집계가 늦어 희생자 수가 더 커질 수 있다. 적신월사(아랍권의 적십자사에 해당)는 헤라트주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시신이 여러 병원에 분산돼 사망자 수를 확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헤라트주에서 가장 큰 병원 한 곳에서만 200명이 사망하고 700명이 부상을 입었..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 사과했다.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5일 이와 관련, "금일 소속 배우 최현욱 씨와 관련한 당사의 공식 입장과 최현욱 씨의 자필 사과문 사진을 같이 전달드린다"라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했다는 논란에 소속사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전달하며 사과했다. 5일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먼저 좋지 못한 일로 인사드리게 돼 송구하다"며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이라고 밝혔다. 최현욱 ..
한국 축구대표팀이 '금메달' 목표를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러 정우영과 조영욱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강인을 시작으로 이광연, 이재익, 엄원상, 조영욱 등. 2019년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썼던 '황금세대'가 항저우에서도 일을 냈다. 한국 축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조영욱(김천)의 역전결승골에 힘입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황선홍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소속사 르엔터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가수 유빈과 9살 연하 연인이자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하던 두 사람은 짧은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5일 유빈과 권순우는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얼마 전 결별,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유빈과 권순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이처럼 럽스타그램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면서 결별설이 제기됐고, 유빈 측은 이를 인정했다. 다만 이별 사유 및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