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학교폭력 가해 사건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단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주축 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했다는 것이 인터넷으로 폭로되었으며, 결국 두 자매의 자백으로 인해 사실로 드러난 사건이다. 이들은 흉기로 협박, 금품 갈취, 도둑질, 폭언, 외압, 집단 얼차려, 팀원들 앞에서 패드립, 가혹행위 강제가담 요구, 도둑으로 몬 다음 감독에게 폭행당하게 하기 등 상당히 끔찍하고 잔혹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거기다가 피해자들의 나이도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상당히 어리기까지 한 것이 더욱 충격적이다. 또한 이들의 학교폭력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2차 제보에서 밝혀졌다. 2021. 02. 06 - 이다영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
제주의 한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 수십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시내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 41명이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제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유증상자가 41명이지만, 모두 식중독 환자는 아니다"면서 "검체 채취 결과 등이 나오기 전까지는 식중독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분당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학생이 흉기로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 학생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교사가 분리 조치를 하자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알려졌다. 학생 한 명이 학교 교무실에 흉기를 들고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흉기를 휘두르거나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자해하겠다는 등 발언을 했으며,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도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소동을 벌인 건 2학년 남학생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와 말다툼을 말리는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치거나 위협받은 사람이 없어 경찰은 별도로 입건 조치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 총 ..
한낮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사전에 폐쇄회로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너클'이라 불리는 금속 둔기를 미리 구매해 범행에 사용했다는 자백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와 동선 등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 대낮에 30대 남성이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장소는 한 달 전 '묻지 마 흉기난동' 사건이 터진 곳에서 불과 2㎞ 떨어져 있었다. 그간 경찰이 주야로 매일 신림동 일대를 철통 경계했지만, 지근거리의 치안 '사각지대'에서 일어난 강력범죄는 결국 막지 못한 셈이다.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경찰의 대응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