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4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뉴스] 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 확인 하와이에서 수일째 계속된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었다. 최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명,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다만 현지 거주 한인들의 집이나 상점이 불타는 등 경제적 피해는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당국은 이 산불로 여권이 소실된 한국 여행객에게 긴급 여권을 발급하고, 현지에 영사 2명을 파견해 공항과 임시대피소 등에서 우리 국민, 동포 대피를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실종자와 이재민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일부 현지 언론은 화재 전 라하이나 거주 인구가 약 1만 3000명인 것을 고려해 실종자가 1000여 명, 이재민은 1만 1000여 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 마우이섬.. [뉴스] 학폭소송 노쇼 권경애 변호사 징계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한 권경애(58, 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받은 정직 1년의 징계가 확정됐다.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대리하면서 세 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하고도 의뢰인에게 알리지 않아 최종 패소 판결을 받게 한 권경애 변호사의 정직 1년 징계가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변호사는 징계 이의 제기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까지 대한변호사협회나 법무부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았다. 징계는 확정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권 변호사는 2015년 학교폭력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고등학생 박 모 양의 가해자들을 상대로 2016년 민사소송을 내, 1심에서는 일부 승소했지만, 항소심에서 변론기일에 .. [뉴스] 이동관 "YTN 방송 사고" 고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측은 11일 보도전문채널 YTN이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인 최원종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배경 화면에 이 후보자 사진을 게재한 데 대해 고소, 고발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관련 뉴스에 자신의 사진을 쓴 YTN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 후보자 쪽은 이날 오후 늦게 입장문을 내어 이런 방침을 밝히며 "후보자에 대한 명예훼손 방송 사고에 대해 YTN 쪽은 스태프 간 지시 미이행, 기술적 오류, 교대 시간 등을 운운하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다수의 방송 전문가들은 해당 사고가 생방송 중 10여 초 이상 지속된 것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이며 '역대급 방송 사고'라고 지적한다"라고 주장했다. YTN은 .. 4만 잼버리 뉴진스 공연 떼창 그룹 뉴진스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잼버리 K팝 콘서트' 1부 엔딩 무대를 책임졌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확실한 팬덤을 보유한 대세 보이그룹 'NCT 드림' 등 인기 K팝 그룹들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확실한 구원투수가 됐다. 특히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히트곡 '하입보이'의 유명한 후렴구를 부르기 시작하자, 스카우트 단원 4만 명의 떼창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뒤흔들었다. 손 하트를 만들어 흔들거나 휴대전화 화면에 뉴진스 신곡 'ETA'의 후렴구 'What's your ETA', 'NewJeans'를 띄우며 환호하던 단원들은 흥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4세대 K-팝 시장을 평정한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마치 뉴진스.. [뉴스] LH 전 임원 '사직서' 제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 중 전단보강근이 빠진 단지가 기존 발표한 15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 아파트 가운데 보강 철근이 빠진 단지가 추가로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철근 누락 사태 책임을 지고 "임직원 모두의 사직서와 함께 저의 거취도 국토부 장관을 통한 정부의 뜻에 따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LH 사장과 부사장, 국민주거복지 본부장 등 상임이사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번에 사장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배경은 보강 철근이 빠자 LH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더 발견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어 "LH의 권한이 조직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크다"며 "권한과 조직을 축소해 작지만 강한 조직, 오로지 국민.. [뉴스] 태풍 비상근무날 음주운전 경찰 현직 경찰관이 태풍 '카눈'으로 전국 경찰청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지난 10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서경찰서 소속 A경감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종암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는 중이다. 서울경찰청도 A경감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술에 취해 운전하던 A 씨는 이날 오전 0시께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후진하다 뒤 차와 부딪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를 넘는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당일에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전국 18개 시. 도 경찰청에 비상근무 자체 발령을 지시를 했던 날이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 자녀담임에 '왕의 DNA' 편지 초등학생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시킨 교육부 5급 사무관이 후임 교사에게 한 황당한 요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사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교사가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육부 사무관이 교사에게 자신의 자녀에게 지도할 때 지켜야 할 수칙을 적어 보냈다. 교사에게 보낸 편지에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말해 달라"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학계에서 검증되지 않은 한 민간연구소에서 주장하는 교육법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또래친구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는 철저히 자신의 자녀 편을 들어달라라는 내용까지 담겨있다. 초등교사노조 관계자는 "이 학부모가 해당 교사에게 교육부 사무관이라는 지위.. '실화탐사대' 박술녀, 한복 택갈이 의혹 10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고발한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한복 '택 갈이'(상표갈이)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실화탐사대에서 한복 대중화에 앞장서온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고발하겠다고 나선 한 남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 씨는 청담동 한복판에서 '박술녀를 고발한다'라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그가 주장하는 박술녀의 만행은 '최저임금 위반', '탈세', '부가세 미신고', '택갈이' 등이다. 소 씨는 한복 상가 부근에서 택시기사 일을 하며 박술녀 씨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소 씨는 박술녀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계기는 택시를 탔던 손님으로부터 듣게 되면서부터 여기까지 오게 된 거라고 설명했다. 박술녀가 기성 한복을 사 와 상표만 본인 것..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