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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수수색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기사 금융당국이 10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7)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휴대폰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하이브와 카카오 사이에 'SM 인수전'이 벌어졌을 당시, 카카오가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에 김범수 창업자 등 카카오 최고경영진이 연루됐는지 여부로 수사 범위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 하이브가 제기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와 SM엔터를 잇달아 압수수색 하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한 바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뉴스] '성남 샤니공장' 끼임 사고 근로자 사망 경찰은 기계를 잘못 조작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근로자를 형사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PC의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반죽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여성 근로자가 결국 숨졌다. 당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호흡과 맥박이 다시 돌아온 상태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A 씨는 A 씨는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A 씨는 위쪽에 있던 같은 근무조 근로자 B 씨가 안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기계를 작동시키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B 씨는 자책감으로 인해..
[뉴스] 이재명, 검찰 출석 통보 / 프로필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출석 통보한 가운데 이 대표는 10일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7일 출석한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백현동 개발 특혜 관련 소환 통보에 대해 "당당히 소환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최근 이 대표에게 백현동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고, 이 대표 측은 오는 1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검찰에 전했다고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이 전했다. 이재명 대표가 10일 백현동 개발의혹 관련 검찰 소환 조사에 대해 "정권의 무능을 감추기 위한 정치수사라고 생각한다.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씌우는 것이..
아이브 잼버리 콘서트 합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브는 당초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리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장소 변경으로 인해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존 18개 팀에서 19개 팀이 이번 무대를 완성하게 됐다. 'K팝 콘서트'에는 그룹 뉴진스, NCT드림, 있지, 마마무, 강다니엘, 조유리, 더뉴식스,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피원하모니 등 국내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뉴진스와 NCT 드림, 마마무, 아이브 등의 합류로 출연 라인업이 ..
[뉴스] 김정은 전쟁준비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공세적인 전쟁 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이달 말 예정인 한미연합군사연습(한미훈련)을 앞두고 긴장감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 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도에서 서울을 손가락을 직접 가리키며 발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적의 군사력 사용을 사전에 제압하며 전쟁 발생 시 적의 각이한 형태의 공격행동을 일제히 소멸하기 위한 당중앙의 군사전략적 기도 실현에서 기본은 강한 군대가 준비되는 것"이라며 "군대의 전쟁 준비를 공세적으로 더욱 다그칠 것"을 지시..
[뉴스] '롤스로이스 男' 석방 논란 마약 검출 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인도로 몰아 길을 걷던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사고 당일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길을 걷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신 씨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다. 해당 사고로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복부와 머리에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중고차 매매업자로, 사고 차량인 롤스로이스는 신 씨가 일하는 중고차 매매업장 사업주의 리스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 후 풀어 줬다가 경찰 대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자 뒤늦게 구속수사를 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경찰은 17시간 만에 신 씨를 석..
[뉴스] 테슬라CFO 사표, '7800억원' 벌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오른팔로 불리다 최근 회사를 그만둔 재커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4년간 78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자체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커크혼 CFO가 받은 보상은 주로 테슬라 주식과 옵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지난 7일 커크혼 CFO가 지난주에 물러났다고 공시했다. 교체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테슬라는 2021년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커크혼 CFO의 직함을 '마스터 오브 코인'으로 부여한 바 있으며, 당시 머스크 CEO의 직함은 '테슬라의 테크노킹'이었는데, 테슬라는 어떤 이유로 이런 직함을 추가했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당시 미국 언론은 테슬라가 그해 1월 15억 달러(2조..
[뉴스] 입국 안한 잼버리 대원 숙소 배정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직위원회가 입국도 하지 않은 예멘 대원들의 숙소를 충남도에 배정해 혼선이 빚어졌다. NH인재원 충남 홍성 혜전대와 경기도 고양 NH인재원은 입국하지도 않은 단원들의 숙소를 마련하느라 헛고생을 했다. 새만금 야영장 철수가 모두 끝난 8일 밤 10시까지도 대원들이 인재원에 도착하지 않으면서 정부와 조직위가 경위 파악에 나선 결과 밝혀졌다. NH인재원은 이날 밤 갑작스레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 스카우트 대원 홍성군은 대학 측 관계자 등과 함께 175명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이날 밤 10시까지 대원들을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았다. 대학과 홍성군은 기숙사 청소와 함께 예멘이 이슬람국가라는 점을 고려해 돼지고기 등은 제외한 음식을 마련하느라 분주했다. 예멘 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