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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표 10월 퇴진설'에 대해 "지 라 시(선전지) 수준의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상상은 자유지만 남의 당을 소재로 해서 그런 식의 소설을 쓰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할 것을 정부여당에 강하게 촉구했다. 그는 "압도적 반대 여론에도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을 강행한다면 엄중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찮다. 20%대까지 떨어지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란 조사결과가 나오면서다.
30일 한국갤럽이 지난 25 ~ 27일 실시한 7월 4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29%로 집계됐다. 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갤럽은 "현 정부 출범 후 최저 수준에 가깝다"며 "최근 한 달간 흐름만 보면 민주당 지지도가 점진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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