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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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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활용업체 화재로 1명 사망 25일 오후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경기 화성시 향남읍 폐기물업체(폐유 재활용) 화재 현장에서는 화재 발생 4시간이 지났지만 뿌연 연기가 여전히 하늘 위로 매섭게 솟아오르고 있었다. 경기 화성시에 자원순환시설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이 발견이 되었다. 구체적인 화재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측의 목격에 따라 폭발에 의한 화재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최초 폭발과 화재는 폐오일 저장탱크 일대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에서 압력 게이지를 교체작업 중이던 A 씨(55)가 소사체로 발견됐다. 화재로 탑에코를 비롯해 주변 업체까지 건물 6개 동이 불에 타는..
[뉴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날짜가 임시 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까지 엿새가 연휴로 이어진다. 9월 28일 추석 연휴로 시작해서 개천절까지 6일간 연휴가 이어지게 된다. 3일 정도 개인 연차를 쓰면 9일 한글날까지 12일까지 쉴 수 있게 된다. 국민의 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나타날 사회적, 경제적 효과에 대해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에서도 윤 대통령에게 보고..
[뉴스] 양손 너클 끼고 또래 폭행 중고차 보험 이전 문제로 다투던 남성을 불러내 양손에 너클을 끼고 마구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손가락에 끼워 주먹을 강화하는 용도의 너클은 '관악산 성폭행' 사건 피의자인 최윤종(30)이 범행에 사용한 무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길거리에서 너클을 낀 채 또 다른 20대 남성 B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폭행 피해를 당한 B 씨는 현재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A 씨와 B 씨는 중고차 거래 이후 보험료 이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B 씨로부터 중고차를 산 뒤 보험 이전 명목으로 50여만 원을 건넸다. 하지만 B 씨가..
[뉴스] 해병대 '항명 사건' 의견없음 결론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사건의 수사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수사심의위원회가 개최됐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국방부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사건에 대한 수사 여부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박 대령 측은 외압의 당사자가 국방부인데 그 예하조직인 검찰단의 수사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제3의 기관인 수심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에 기대를 걸었으나, 공은 결국 군검찰로 넘어가게 됐다. 국방부 검찰단과 박 전 수사단장 측 의견을 들은 뒤 수사 계속 여부 등에 대한 표결을 거쳤지만 어느 쪽도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수심위는 "군검찰 수심위 운영지침 제17조 제2항 '위원회는 ..
[해외뉴스] 파월 '2% 목표' 유지, 인플레 여전히 높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5일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인 수준에서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다"며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매파적 의견을 내놓았다.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중립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추가 조치를 고려할 때 데이터를 확인하며 유연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조만간 피봇(통화 정책 변경)에 나설 것이라는 징후는 없었다. 파월은 정책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과잉긴축과 과소긴축에 대한 리스크라는 양면성이 있다"며 "너무 적게 긴축할 경우 목표치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고, 너..
[뉴스] 아이폰 15 최대 300만원 육박 이르면 내달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고급형 모델(프로. 프로맥스) 가격이 최대 200달러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에서 프로맥스 최대 용량(1TB)을 구매하면 300만 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의 가격이 최소 100달러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고 사양인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경우 최대 용량인 1TB 모델이 300만 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23일 해외 IT매체 디지타임스와 애플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15' 프로의 출고 가격은 최소 1099달러(약 146만 원)로, 전작(아이폰 14 프로)보다 100달러(약 13만 원) 가량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사양의 모델인 '아이폰 15 프로맥스'의 경우엔 전작대비 100달러 비싼..
[뉴스] 경남은행 직원 횡령액 1000억 500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BNK경남은행 전직 부장급 간부 이 모 씨(51)가 빼돌린 돈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2배가량 많은 1000억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도주 생활 끝에 최근 붙잡힌 이 씨를 상대로 추가 횡령액 등 상당 부분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NK경남은행 직원의 횡령 혐의 금액이 기존 500억 원에서 1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3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 모 씨의 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씨는 검찰에 심문 출석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씨는 2016년 8월부터 2022년..
[뉴스] 이재명, 검찰 출석일 두고 신경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다. 검찰은 30일에 출석을 통보했지만, 이 대표 측은 영장 청구를 정기국회로 넘겨, 민주당에 방탄 프레임을 씌우려는 거라고 반발했다. 수원지검 형사 6부(부장 김영남)는 이날 '제3 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게 '다음 주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라고 통보했다. 이 사건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북한 쪽이 요구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모두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김 전 회장에게 이 같은 대북송금을 요청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이미 기소한 상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검찰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