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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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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회담] 리창 총리 윤석열 대통령, 북한 핵 대응 논의 한중회담이 시작이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 간 회담이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현지에서 개최 중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 간 회담이 시작됐다"라고 공지했다. 리창 총리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한 이후 윤 대통령이 10개월 만에 대면하는 중국 최고위급 인사다. 한일중 정상회의 복원 등을 통해 협력 메커니즘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윤 대통령이 본격적인 한중관계 개선에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정점으로 새로운 한미일 협력체를 구축한 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한일중 관..
[뉴스] 이재명 대표 '무기한 단식'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31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 설치한 천막에 들어가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개인 비리 수사에 단식으로 맞서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찾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워낙 맥락 없는 일이라 국민들께서 공감하실지 모르겠다"며 '마음대로 안 된다고 단식해선 안 된다'라고 이 대표 본인이 말씀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 수사에 대해선 "개인 토착 비리 형사 사건 수사"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고, 조사받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한 것 같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 ..
[뉴스] 흉기든 대전 중학생 교사가 제지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 교사들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전의 한 중학생이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은 중학교 1학년 A 군을 위험물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군은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한 중학교에서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들고 교실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는다. 이를 발견한 교사들이 제지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 군은 "학교 선배의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신변 보호용으로 흉기를 소지했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을 출석 정지 조치한 학교 측은..
[뉴스] "교도소 가고 싶다" 폭행 서울 도심의 지하철 역에선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성이 처음 보는 다른 여성을 에스컬레이터에서 밀쳐 넘어뜨리고 마구 때렸는데, 경찰에 밝힌 이유는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였다라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등촌역 승강장 에스컬레이터에서 처음 보는 6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폭행을 당한 60대 여성은 머리 뒷부분이 찢어져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했다. 주변 시민들이 "누군가가 여성을 밀치고 공격한다"라 신고를 해 경찰이 출동을 하게 되었다. 폭행한 여성은 코로나에 걸려 3년 동안 지내던 노숙인 쉼터에서 퇴소당하자 "갈 곳이 없다", "교도소에라도 가고 싶다"며 범행한 ..
[뉴스] 일본 정부 간토 대지진 학살 외면 일본 정부가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인에 의해 자행된 조선인 학살에 대해 "정부 조사에 한정한다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30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올해 간토대지진 발생 100년을 맞아 당시 일본 군. 경, 자경단이 자행한 조선인 학살과 관련해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또다시 책임을 회피했다.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등 한-일 간의 역사 현안에 대해 일방적인 양보 안을 내놓았지만, 일본 정부의 '성의 있는 호응'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마쓰노 장관은 정부가 사실을 조사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했으며, 재일 조선인을 포함한 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 계속되는 현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
[해외뉴스] 건망증 여성 뇌에서 8cm 벌레 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호주 여성의 뇌 속에서 8㎝ 길이의 벌레가 살던 것으로 드러났다. 건망증과 우울증을 앓던 60대 호주 여성의 뇌 속에서 8㎝ 길이의 벌레가 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벌레는 비단뱀 체내에서 발견되던 회충으로, 사람 몸에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출신의 이 여성은 복통, 설사,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다 2021년 1월 지역병원에 입원했다. 이듬해 여성은 건망증과 우울증 증세도 보이기 시작했고, 캔버라 병원에서 자기 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수술을 집도하던 하리 프리야 반디 신경외과 의사는 수술 도중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했다. 환자의 뇌에서 8㎝ 길이의 기생충이 보..
[뉴스] 경찰관 아파트 추락사 일행 마약 서울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이 경찰관과 함께 있던 이들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직 경찰이 '집단 마약투약' 정황이 있는 한 사교 모임에서 추락사한 사고를 두고 각종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 원인과 마약 구입 경로 등을 두고 각종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마약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내부에서 벌어진 투약 사건으로 인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 씨가 추락사 전 모임을 가졌던 아파트는 일행 중 1명의 거주지였다. A 씨까지 총 8명이 이곳에 있었고 그 외엔 경찰관이나 공무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일행 중 1명이 경..
[뉴스] 김건희 자살 시도자 구조 격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8일 "자살의 9할은 사회적 타살의 측면도 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고민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8일 서울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를 방문해 자살 시도자 구조 업무를 하는 일선 경찰관들을 만나 격려했다. 약 한 달 만에 단독 공개 행보에 나섰다. 휴가와 윤 대통령의 부친상, 한미일 정상회의 등이 이어지며 최근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김 여사가 다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김 여사 대변인 이도운은 간담회에서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 1위라고 한다"며 "자살의 9할은 사회적 타살의 측면도 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고민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