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표지훈)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지난 2022년 3월 28일 해병대에 입대한 피오는 오늘(2일) 만기 전역한다. 피오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했다. 피오는 올해 6월 유튜브 채널 국방뉴스의 '나는 대한민국 해병대다'에 출연해 해병대 지원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피오는 해병대로 입대한 이유가 어머니의 소원이었다며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 하기를 원하셨는데 이 소원을 들어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피오의 어머니는 지병으로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났다. 전역을 앞두고 블락비 박경의 SNS를 통해 멤버 전원이 함께 모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경은 "우리 막내 곧 전역"이라며 피오의 전역을 앞두고 회..
'여자펜싱 사브르 맏언니' 윤지수(30, 서울시청)가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는 26일 오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샤오야치(중국)를 15대 10으로 물리쳤다. 윤지수(30, 서울특별시청)가 오랜 도전 끝에 드디어 아시아 사브르 퀸으로 올라섰다. 아시안게임 3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윤지수는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만만치 않은 중국의 샤오야치에게 15-10로 승리하고 포효했다.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사브르 개인전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윤지수는 초반에 동시 공격에서 더 빠르게 반응하며 1-2에서 7..
김하윤(23, 안산시청)이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세웠다. 아시안게임에서 초유의 노골드 사태를 막았다. 김하윤은 26일 오후 샤오산 린. 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부 78kg 이상급 결승에서 중국의 쉬. 스. 옌을 절반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하윤(23, 안산시청)이 '노골드' 위기에 몰렸던 한국 유도를 살렸다. 여자 78kg 이상급 세계랭킹 4위인 김하윤은 26일 샤오산 린. 푸 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중국의 쉬. 스. 옌(26, 세계 6위)을 물리쳤다. 4분 경기의 시작 43초 만에 밭다리 후리기 기술로 절반을 얻었고, 끝까지 이 득점을 지켰다. 김하윤이 이번 대회 한국 유도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김하윤 전까지 금메달을 손에 쥐지 ..
개그우먼 이세영(34)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5살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고백한 뒤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이세영은 25일 밤 유튜브 채널 '영평티브이'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내년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25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세영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거 같다. 오늘 이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여느 연인이 그러하듯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9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자꾸만 나를 낮추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