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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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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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은행 희망퇴직금 10조 지급 2018년 이후 6년간 희망퇴직으로 은행을 떠난 은행원이 1만 7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희망퇴직금은 1인당 평균 5억 5200만 원으로, 총 9조 6000억 원에 달했다. 2018년 이후 희망퇴직으로 직장을 떠난 은행원이 1만 74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희망퇴직금은 1인당 평균 5억 5200만 원으로, 총 9조 6000억 원에 달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국내 은행권 희망퇴직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14개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자는 1만 7402명이며 이들에게 지급된 퇴직금은 총 9조 6004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365건, 2019년 1536건, 20..
[해외뉴스] 아프간 강진 사망자 2000명 이상 아프가니스탄에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명 넘게 급증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진 발생 다음 날인 8일 재난당국을 인용해 사망자가 2천53명, 부상자가 9천240명이고 주택 1천329채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이날 일어난 강진으로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9000명 넘게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 집계가 늦어 희생자 수가 더 커질 수 있다. 적신월사(아랍권의 적십자사에 해당)는 헤라트주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시신이 여러 병원에 분산돼 사망자 수를 확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헤라트주에서 가장 큰 병원 한 곳에서만 200명이 사망하고 700명이 부상을 입었..
[뉴스] 대통령실 이재명 영수회담 거절 대통령실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민생 영수회담'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민생 영수회담을 수용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대통령실이 이 대표가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한 지 나흘 만에 입장을 냈다. 이재명은 '민생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제안할 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한다"며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부터 이 대표의 요청에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고, 야당 대표의 협의 파트너는..
[뉴스] 부산 일가족 오피스텔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다음 날 부산에서 일가족 3명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 씨와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편과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언니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이들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주검을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약물, 독극물 등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 추후 부검 정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경찰은 ..
[뉴스] 중국인 22명 선박 밀입국 검거 3일 오전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통해 밀입국 사건이 발생해 21명이 붙잡히고 1명이 도주한 가운데 도주자도 경기 안산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밀입국자 A 씨는 택시를 타고 경기 안산시로 도주한 뒤 모처에 머물다가 출동한 안산경찰서 강력팀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가 탔던 택시를 파악하고 택시 내 블랙박스를 분석해 A 씨의 동선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중국에서 밀입국한 뒤 달아났던 중국인 1명이 경기 안산에서 검거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3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 불법 정박한 배에서 내려 육상으로 도주했다. 해경은 현재 군과 함께 경비함정..
[뉴스] 윤대통령 연휴 내내 민생 행보, 착한 행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 4일간 하루도 쉬지 않는 민생행보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오찬, 경찰, 소방 현장 대원과 군 장병 격려까지 산업, 치안, 안보 현장을 두루 찾은 것이다. 2일에는 선친인 고 윤기중 교수의 49재를 지내며 윤 대통령은 별다른 공개 일정 없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내내 공식, 비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 행보에 집중했다. 수출 현장의 노동자와 원폭 피해 동포, 공무원과 군 장병 등을 만나 경제와 안보, 민생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27회 노인의 날인 2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공산 세력으로부터 자유 대..
[스포츠] 남북대결 승리 탁구 금메달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매치 점수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19, 대한항공)-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 조가 한국 탁구 사상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이겼다. 2002년 부..
[뉴스] 사형 대기 미집행자 12명 사망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을 대기하다가 숨진 '미집행자'가 25년간 12명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확정자는 총 12명이다. 사형 선고가 확정됐지만 형이 집행되지 않으면서 미집행자로 지내다 생을 마감한 사람이 25년간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형집행이 아닌 병사, 자살 등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확정자는 총 12명이다. 법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2006년과 2011년, 2019년, 2020년에 1명씩, 2007년과 2015년엔 각각 2명, 2009년엔 4명이 사망했다. 같은 기간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으로, 이들은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