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 계속 연일 전국 곳곳에서 주요 공공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협박 메일이 빗발치고 있다. 이번에는 대통령실 관저와 삼성, LG,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이 테러 대상으로 거론돼 경찰이 긴급 수색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통령실과 삼성, LG, 네이버 본사 등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6분 외교부 이메일 계정으로 "고속철도 시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들어왔다. 일본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일엔 "8월 17일 오후 3시 34분 폭발할 거다", "8월 20일 오후 2시 7분에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문구가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메일에는 이미 다섯 차례 .. [뉴스]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추적중 대전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오늘(18일) 정오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검은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은행 직원을 위협하고 3천900만 원을 빼앗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직원에게 "현금을 담으라"라고 협박, 돈을 건네받자 미리 준비해 둔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점심시간이던 은행에는 직원이 두 명뿐이었다.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용의자는 창구에 있던 여직원에게 현금을 담으라 협박했다. 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없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직원들이 비상벨을 누르지 못하도록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30대 여성 직원이 넘어져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 [뉴스] 수업 방해 퇴실 휴대전화 압수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학생의 수업 방해나,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교사들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당장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대책을 내놨으며, 교사들은 학생이 수업을 방해할 경우, 휴대전화를 압수하거나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초, 중등교육법과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이 법제화되면서 구체적인 학생생활지도 방법을 연말까지 고시로 마련하기로 했는데,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지면서 이를 서둘렀다. 앞으로 긴급한 상황에는 학생의 공격을 힘으로 막아도 되며, 새로 제정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은 생명이나 안전을 위협할 때 학생의 행동을 물리적으로 제지할 수 있다. 또 교원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뉴스] 김건희 명예훼손 '우상호' 소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이날 오후 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우 의원은 지난해 5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당시 외교부 장관 아내에게 나가 있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대통령실은 우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우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김 여사의 방문 계획을 사전에 연락받아 외출한 상태였고,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난 4월 우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우 의원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 "비.. [뉴스] 이재명 '13시간 조사' 귀가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17일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시간 반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18일 서울중앙지검을 떠났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12시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나와 "객관적인 사실에 의하면 전혀 문제 될 수 없는 사안인데 (검찰이) 목표를 정해놓고 사실과 사건 꿰 맞춰간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진짜 배임죄는 용도 변경을 조건으로 땅을 팔았으면서 용도 변경 전 가격으로 계약한 한국식품연구원이나 이를 승인한 국토교통부가 진짜 배임죄라는 얘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이재명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위증교사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 [뉴스] 은행권 30대 희망 퇴직 높은 이자수익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은행에서 30대 직원까지 일찌감치 퇴직하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적 호조로 퇴직금도 함께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점포 축소로 인력을 줄여야 하는 은행의 입장과 조기 은퇴를 통해 높은 퇴직금을 챙긴 뒤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임직원의 수요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IMF 때 정년 못 채우고 40대에 명예퇴직하는 사람이 늘면서 '45세 정년'이란 뜻의 '사오정' 같은 신조어가 생겼었는데, 그런데 이젠 명퇴 나이가 30대까지 내려왔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 노사는 희망퇴직 조건 등에 합의하고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사나흘 정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한은행이 연초 희망퇴직과 별도로 하반기에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것은.. [뉴스]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의식불명 서울에서, 그것도 대낮에 또다시 흉악 범죄가 발생했다. 오늘(17일) 오전 11시 40분쯤 근처 주민들도 많이 찾는 서울 관악구의 한 생태공원 둘레길 근처에서 모르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혐의로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10분쯤 강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낮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피해자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이곳을 지나던 등산객이 "살려달라"는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고,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버팀목, 디딤돌 ○○(대출)금리 인상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버팀목)과 주택구입용 ○○(디딤돌) 금리도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2.1%인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이달 중 2.8%로 0.7%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지난해 11월 청약저축 금리를 6년 3개월 만에 2.1%로 올린 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약 2600만 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우대금리 1.5% 포인트를 주는 청년 우대형 종합저축 금리도 연 3.6%에서 4.3%로 인상하고, 현재 2.15에서 3%인 디딤돌 ○○ 금리는 2.45에서 3.3%로, 1.8에서 2.4%인 버팀목 ○○ 금리는 2.1에서 2.7%로 조정됩니다. 지난달 4일 정..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