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 4일간 하루도 쉬지 않는 민생행보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오찬, 경찰, 소방 현장 대원과 군 장병 격려까지 산업, 치안, 안보 현장을 두루 찾은 것이다. 2일에는 선친인 고 윤기중 교수의 49재를 지내며 윤 대통령은 별다른 공개 일정 없 정국 구상에 들어갔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내내 공식, 비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 행보에 집중했다. 수출 현장의 노동자와 원폭 피해 동포, 공무원과 군 장병 등을 만나 경제와 안보, 민생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27회 노인의 날인 2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공산 세력으로부터 자유 대..
이효리(44)가 가수로 전격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6시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가 "이효리 DS '후디에 반바지'. LEE HYO RI DS 'HOODIE E BANBAJI'. Mood Film. 2023. 10. 12. 6PM Release" 등의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효리의 컴백이 공식화됐다. 2일 오후 6시 소속사 안테나 공식 채널에는 이효리 DS '후디에 반바지' 무드 필름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사람들 사이에서 후디에 반바지를 입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배경 속에서 알 수 없는 이효리의 표정이 전해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 발매될 예정으로 이효리가 정규 6집 'BLACK'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솔..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복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매치 점수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19, 대한항공)-전지희(31, 미래에셋증권) 조가 한국 탁구 사상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이겼다. 2002년 부..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 금자탑을 쌓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국 5만 관중의 일방적 응원도 황선홍호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우려했던 심판의 편파판정도 없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정상으로 가는 최대 난관 중국전을 무난히 이기며 4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가파른 상승세 속에서 맞이한 중국전이다.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9-0), 태국(4-0), 바레인(3-0)을 손쉽게 완파했다. 16강 토너먼트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키르기스스탄을 5-1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