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 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이 이 씨로부터 3억 원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다만 자신도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29, 여)씨는 이 씨가 공갈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그로부터) 현금으로 3억 원을 받았다"라고 시인했다.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피소된 유흥업소 실장 A 씨가 자신 역시 협박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 씨는 이선균 공갈 혐의로 피소된 건과 관련해 "현금 3억 원을 받았다"라고 시인했다. 이선균은 자신의..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11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마약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는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지드래곤은 신속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지드래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과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5)이 각각 경찰 조사에 출석한다. 31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 후 1시간 만에 귀가한 가운데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 혐의로 출석한 이선균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지난 25일 이선균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마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 조사에서 받은 간이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선균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고, 이선균을 상대로 진행한 간이시약검사..
배우 이선균(48)이 약 1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인천논현경찰서에서 첫 조사를 받았다. 당초 오후 4시께 출석할 예정이었던 이선균은 교통체증을 이유로 4시 37분께 모습을 드러냈고, 약 1시간 만인 오후 5시 47분께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이 경찰 조사에 나섰다. 이선균은 첫 경찰 조사를 위해 28일 오후 인천논현경찰서에 출석했다. 마약 투약 혐의가 알려진 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9일 '톱스타 L 씨'라는 이니셜로 마약 내사 중인 사실이 알려진 지 9일 만이다. 이선균은 경찰 조사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어 "소속사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