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34 Page)
본문 바로가기

뉴스

(341)
[뉴스] 신림동 흉기난동범 33세 조선, 신상공개 경찰은 대낮에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조선(33·구속)의 신상정보를 26일 공개했다. 위원회는 "조 씨는 사람들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해 다수 피해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라고 말한다. 어어 "공개 시 국민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큰 예방효과 등 고려할 때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이 되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한다. 경찰은 이날 조 씨의 이름. 나이와 함께 주민등록증 사진과 CCTV의 영상을 갈무리한 사진을 공개했다. 피의자 조 씨는 머그샷(경찰이 촬영한 식별 가능한 피의자 사진) 공개 동의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 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사는 예비살인자' 논란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윤 교육감은 "논란이 된 발언의 배경과 목적, 과정, 마무리하는 발언 내용까지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시기에 저의 발언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라고 밝혔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유.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한 말이라서 교사들은 다시 한번 더 상처를 받게 되었다. 이어 교사들은 '예비 살인자'라고 인정하고 교사가 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표를 내고 나가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그는 "선생님보다 돈이 많고 학벌이 좋은 학부모가 항의해도 당당한 자세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졸고 있는 학생을 지도하다 문제가 생기..
[뉴스] 흉기 난동법 '키 168cm' 작아서 열등감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 모 씨가 경찰에서 "남들보다 키가 작아 열등감이 있다 보니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를 비공개로 열어 조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지 심의한다. 4명의 사상자가 모두 2~30대 남성인 데 대해 조 씨는 "피해자가 누군지도 몰랐다" 라고 말했지만, 신체적 조건 때문에 열등감이 생겨 또래 남성을 표적으로 삼은 걸로 보고 있다. 조 씨는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가 자술서 작성과 감정 변화 등을 내세워 협조하지 않으면서 결국 연기됐다. 조 씨는 범행 하루 전날 아이폰 XS 스마트폰을 초기화했다. 이 때문에 사..
[뉴스] 홍준표, 징계 수위 결정 '사과 후 수해봉사' '수해 중 골프' 논란이 된 홍준표 대구시장의 징계 수위가 26일 결정된다. 홍 시장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이 징계 수위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당 윤리위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홍 시장에 대한 직간접적인 소명을 듣고 징계심의를 진행한다. 홍 시장은 이날 경북 예천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어 대리인이 소명서를 제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 시장은 앞서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속출한 지난 15일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에 올랐습니다. 윤리위의 징계 개시 결정 이후 홍 시장은 SNS에 '과하지욕'이라고 적어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삭제를 했다. 국민의힘 윤리규칙 22조는 자연재해나 대형 사건. 사고 등으로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거나 국민과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할 ..
[뉴스] 송영길 윤석열 대통령 고발 '장모 사건' 송영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는 "구속기소된 박용수 전 보좌관에게 듣기로는 5000만 원을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고 한다" 며 "받은 사실이 없으니 윤관석 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것도 성립할 수 없고, 제가 보고받았다는 구조도 성립할 수 없다"라고 말을 하긴 한다. 송영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지간 대서에서 장모 최은순 씨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상대방에게 50억 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라고 주장한 점을 문제 삼았다. 대통령실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의혹도 수사하라며 고발장에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장모 최 씨는 통장 잔고증명 위조 등 혐의를 받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송 전 대표는..
[뉴스] '이태원 참사'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 기각 헌법재판소가 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국회가 지난 2월 8일 이 장관 탄핵 소추안을 가결한 지 167일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피청구인이 행안부장관으로서 재난대응 과정에서 최적의 판단과 대응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재난대응의 미흡함을 이유로 그 책임을 묻는 것은 탄핵 심판 절차에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했다. 핼러윈 참사에 대해 "매뉴얼. 교육 부재 등 총체적 결과"라고 말한다. 당시 이 장관이 필요한 지시를 했으며, 재난안전법 위반했다고 보기가 힘들다고 판단을 했다. 이번 심판은 국무위원에 대한 헌정사상 첫 탄핵 심판이었지만 기각 결정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69일 만이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다시 직무로..
[뉴스] 조국 딸 고려대 소송 정식 취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이어 고려대를 상대로 낸 입학취소 관련 소송도 접었다. 이에 따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와 부산대 입학 취소 효력이 유지된 상태에서 법적 다툼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조씨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가 확정된 이후 부산대와 고려대가 각각 자신의 입학을 취소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를 했었다.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뉴스] 인도 위 불법 주. 정차 과태료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인도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4만 원 이상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9년 4월 시행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차량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곧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였다.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구역만 신고할 수 있었다. 다음 달인 8월부터는 인도에 1분 이상 주정차를 한 차량을 목격한 국민이 이를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해당 차주는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공무원의 현장 확인이 필요 없고 바로 과태료는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보행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