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투어에서 결국 '노쇼'한 네이마르가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PSG는 1일 오후 7시 2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일본투어 친선전에서 인터 밀란에게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PSG는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 1 무 2패를 기록하게 됐다. PSG가 경기 초반 공세를 잡았다. 전반 8분 코너킥 공격에서 아센시오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4분 우가르테의 킬러 패스를 쇄도하던 솔레르가 곧바로 컷백을 내줬다.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고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8분 찰하노글루가 직접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2분 하키미가 우측면에서 올라온 뒤, 중원으로 패스를 보냈고 솔레르에게 연결됐다. 솔레르가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 벽에 맞고 ..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4일 자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1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폐지를 승인했다.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지난 6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 폐지를 신청했다. 앞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털코리아(UCK)의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 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폐지는 최대주주 변경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덴티스트리는 이후 1월과 4월에 2번에 걸친 공개매수로 지분을 96.1%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진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주말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로 북상할 수도 있어 철저한 경계가 필요한다고 주의를 알렸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에서 시속 180km의 강풍이 부는 아주 강한 태풍이다. 반경 400km를 넘어서 휴가철 많이 찾는 일본 오키나와에는 이미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자전거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태풍은 이번 주 금요일쯤 방향을 또 180도 틀어서 주말쯤에는 일본 본토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예상이고 우리나라로 태풍이 올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명 유튜버가 호텔에서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과거 사적 응징 콘텐츠로 이름을 알린 20대 유튜버가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중 1명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남은 바늘 자국을 확인했다. 마약 시약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필로폰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튜버 A 씨는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지인 B 씨는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