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에 최근 빈대의 개체수가 갑자기 늘어나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도 빈대가 들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희귀 동물 판매업을 하며 구독자 92만 명을 확보한 유튜버 다. 흑은 '너무 역겹고 충격적이라 고민했습니다. 심각성이 보이나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희귀 동물 유튜버 '다. 흑(33)'은 인천의 한 찜질방을 방문해 빈대가 들끓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한 시청자의 제보를 받고 이 찜질방에 밤 11시쯤 방문했다는 다. 흑은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찍어도 될지 고민했는데 그냥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인천의 한 사우나에 빈대가 있다는 시청자의 제보를 받고 직접 현장을 찾아 촬영한 영상이다. 현장의 상황은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튀니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제압했다. 클린스만호가 이강인의 원맨쇼에 힘입어 손흥민 부재를 극복하고 완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4-0 승리로 가져갔다. 이로써 최근 A매치 2연승과 3 연속 무패(2승 1 무)로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후반에만 이강인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펄펄 날았고 이어 상대 자책골과 종료 직전 황의조(노리치시티)의 쐐기골을 묶어 4골 차 완승을 따냈다. 9월 유럽 원정에서 웨일스(카디프시티)와 0-0 무승부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재계약에 대해 "하이브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정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기뻤다"며 "매니저로서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에 대해서는 "K-팝의 외연확장과 영속성을 갖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방탄소년단 두 번째 재계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방시혁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에서 초청 대담자로 나서 "하이브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정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기뻤다"며 "매니저로서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스크린타임은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대중..
혼자 사는 여성이 112에 전화해 "짜장면을 배달해 달라"는 기지를 발휘해 상습적으로 집을 훔쳐보는 남성이 검거됐다. 13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쯤 112 상황실에 "짜장면 1개를 배달해 달라. 전에도 몇 번 연락드렸고 빨리 와달라"는 내용의 다소 황당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한 여성이 새벽에 112에 다급히 전화를 걸어 짜장면 배달을 주문했다. 그가 기지를 발휘한 덕분에 경찰은 스토킹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검거할 수 있었다. 광진경찰서는 12일 주거침입,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주택 공동출입문까지 들어와 피해 여성의 집 안을 몰래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