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5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8일 오후 5시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대본 비상대응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했다. 태풍은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원권(영동) 지방 일부는 600㎜ 이상, 경상권(북부서부내륙, 동부해안)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날 오후 6..
8일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SPC그룹 계열사 '샤니' 제빵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A 씨에게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공장 관계자가 A 씨를 기계에서 꺼냈으나 이미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발생 30여 분만인 오후 1시 12분 인근 병원에 도착했다.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 씨의 배 부위가 기계에 끼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비수도권에서 5.5% 포인트 대폭 상승하며 주택가격 회복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8.7%로 전월보다 5.1%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치다. 다만, 완전한 회복세에 들어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반기 금리상승 우려가 계속 이어지면서 잔금을 치르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인 서울(84.5▶89.5)과 인천, 경기권(75.5▶78.3), 비수도권 중 ..
돌싱글즈 4에서 돌싱들은 일대일 티타임 데이트 시간을 갖게 됐다.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 신청을 한 후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 명과 한 시간 동안 쭉 데이트를 해도 되고, 시간을 쪼개 여러 명과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지수💛지미 - 첫날 1순위로 호감을 표시했던 지수와 지미는 서로 마주 앉아 티타임을 시작했다. - 지미는 지수의 이상형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는데 지수는 배려할 줄 알고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답한다. - 지수는 마트에서 재미있었다고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 지미는 관심 가는 사람 옆에 앉으라는 게임질문에 지수가 다른 곳에 앉아 서운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 하지만 지수와 지미는 처음에는 잘 이야기하다가 첫 호감도 1위였던 것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겉돌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