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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가 세상을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절절한 편지를 남겼다. 

 

박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시몬아 엄마 아빠가 너무 사랑해. 하늘에서 지켜봐. 마음껏 뛰어놀아" 라며 "시몬아 사랑하고 또 사랑해 건강히 행복하게 잘 놀고 있어"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박보미 인스타그램


박보미와 박요한은 지난 2020년 12월 결혼을 했으며 지난해 2월 첫아들을 안았다. 너무 천사 같은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아들의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지만 40분 만에 겨우 엄마, 아빠 곁으로 왔다고 기도해 달라고 글을 게시를 했었다. 하지만 나흘 후 천사 같은 박보미, 박요한의 아들은 세상이 떠났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보미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어요. 그리고 보내주신 메시지에 전부 답을 드리진 못했지만 정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시몬이는 정말 착하고 천사 같은 아기였어요. 천사 시몬이를 꼭 기억해 주세요."라고 글을 게시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한 소식에 응원하던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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