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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녀가 이혼 사유를 밝혔다.



안문숙은 정소녀가 과거 CF 스타였다고 언급했다. "데뷔 후 한 제과 회사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라며 이후 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음을 알렸다.

당시 CF 출연료가 10~20만 원이었는데, 나는 2000만 원유 받았다고 했다. 여의도 40평대 아파트가 1400만 원이었는데 그거보다 높았다고 당시 인기를 짐작이 가는 말이었다.




정소녀는 과거 악성 루머로 인해 고생한 일을 밝혔는데 모두들 놀랐다. 정소녀는 과거 가봉 대통령 아이를 출산했다는 헛소문으로 가슴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정소녀는 "내가 흑인 아이를 출산했다는 루머가 었었다"라며 "처음으로 연예계 일을 한 걸 후회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정소녀가 허무맹랑한 헛소문으로 힘들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정소녀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한 일에 대해 일찍 결혼했던 게 가장 후회를 한다고 털어과 눈길을 끌었다.

정소녀는 "결혼을 27세에 했는데 내가 진짜 철이 없었다"라며 "결혼을 환상으로 생각했다. 나를 좋아하니까 행복하게 해 줄 거라 믿었고, 공주처럼 사는 게 결혼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고 보니 현실이 더라며 시어른께서 방송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혼도 하려고 한 건 아니다. 결혼 3년 차에 남편 사업이 부도나서 미국에 가서 못 들어왔는데, 어느 날 여기서 결혼하게 됐는데 이혼 서류 만들어서 보내달라고 했다며 털어놨다.

배우 정소녀는 1954년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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