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튀니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제압했다. 클린스만호가 이강인의 원맨쇼에 힘입어 손흥민 부재를 극복하고 완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4-0 승리로 가져갔다. 이로써 최근 A매치 2연승과 3 연속 무패(2승 1 무)로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후반에만 이강인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펄펄 날았고 이어 상대 자책골과 종료 직전 황의조(노리치시티)의 쐐기골을 묶어 4골 차 완승을 따냈다. 9월 유럽 원정에서 웨일스(카디프시티)와 0-0 무승부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재계약에 대해 "하이브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정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기뻤다"며 "매니저로서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에 대해서는 "K-팝의 외연확장과 영속성을 갖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방탄소년단 두 번째 재계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방시혁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에서 초청 대담자로 나서 "하이브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정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기뻤다"며 "매니저로서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스크린타임은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대중..
혼자 사는 여성이 112에 전화해 "짜장면을 배달해 달라"는 기지를 발휘해 상습적으로 집을 훔쳐보는 남성이 검거됐다. 13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쯤 112 상황실에 "짜장면 1개를 배달해 달라. 전에도 몇 번 연락드렸고 빨리 와달라"는 내용의 다소 황당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한 여성이 새벽에 112에 다급히 전화를 걸어 짜장면 배달을 주문했다. 그가 기지를 발휘한 덕분에 경찰은 스토킹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검거할 수 있었다. 광진경찰서는 12일 주거침입,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광진구에 있는 주택 공동출입문까지 들어와 피해 여성의 집 안을 몰래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 큰형의 재판에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큰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설 예정이다. 방송인 박수홍(52)의 가족들이 차례로 등판하고 있는 친형의 횡령 혐의 재판. 결국 박수홍의 모친까지 법정에 선다.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설 예정이다. 다만 박수홍과 부모의 오랜만의 재회는 이뤄지지 못할 전망이다. 박수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