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해 초복에는 삼계탕 같은 육류를 먹고 중복과 말복에는 복숭아를 먹었을 정도로 원기 회복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밤에 복숭아를 먹으면 미인이 되고 복숭아 잎으로 목욕하면 피부가 고아진다고 알려져 왔으며 봄철 따뜻한 양기를 상징하는 복숭아꽃은 음기를 좋아하는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왔습니다. 복숭아의 효능 첫 번째, 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이며 페놀과 칼륨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주고 페놀 성분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이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 성분이 있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고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드신다면..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미역은 칼슘, 알긴산, 요오드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산후조리, 다이어트 등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입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산모들은 모유의 원활한 생산과 산후조리를 위해 출산 이후 미역국을 섭취해 왔습니다. 미역의 효능철분과 요오드 함량이 높아 여성과 산모들의 건강을 위해 먹는 블랙푸드로 무기질과 식이섬유, 비타민이 풍부해 산후 변비 예방에 좋으며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산모가 먹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재료로써 신생아의 중추 신경계와 뼈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신생아는 모유를 통해서만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모유 수유는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의 10배인 칼슘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세계 4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인 양파는 식탁 위의 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양에는 양파를 매일 챙겨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대 올림픽 선수들이 체력 보강을 위해 양파즙을 섭취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자양강장에도 좋습니다. 양파의 효능피를 맑게 해주는 퀘르세틴이 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플라보노이드도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동맥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막아 주어 혈액 순환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유기황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있기 때문에 위암, 간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예방을 해주고 위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알리신이 ..
부추는 옛날 진시왕도 몰래 챙겨 먹었을 정도로 높은 영양 성분과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별다른 재료 없이 부추만 듬뿍 넣어서 비 오는 날 부추전 한 장 붙여 먹으면 꿀맛이며 고기와 곁들여 먹는 새콤달콤한 부추 무침이나 닭백수 위에 얹어서 익혀 먹는 부추는 또한 맛있습니다. 부추의 좋은 점100g당 31kcal 정도로 열량이 높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드실 음식이고 지방이 적기 때문에 식단 구성에 포함시키면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스테미너에 좋고 몸의 근본 에너지를 채워주고 옛 의서에 구채라는 본초 약명으로 소개가 되었고 간의 채소라고도 불립니다. 간 기능 개선에는 오미자도 좋습니다.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이 간 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또 시잔드린 C로부터 합성된 물질이 간염 바이러스에서 발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