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붉은 심장으로 불리는 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저공해 알칼리성 식물이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해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에 풍부한 클로로겐산과 섬유질, 칼륨은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관 탄력성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칼륨의 충분한 섭취는 혈압을 개선하고 혈관을 강화하여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리페놀계 화합물 클로로겐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혈관 강화와 혈관 내피 세포에 손상을 막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혈관이 막..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간이 특징인 깻잎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섭취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깻잎의 효능첫 번째, 골다공증, 골감소증이 있는 분들께도 깻잎은 보약이며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좋으며 최대 골량이 평생의 뼈 건강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관리할수록 뼈 건강에 좋습니다. 우유보다 칼슘이 2배나 많으며 시금치는 5배나 더 많습니다. 칼슘이 뼈에 달라붙도록 하는 단백질을 오스테오칼신이라고 하는데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의 합성을 촉진해서 뼈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되며 생으로 또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햇빛을 적절하게 쬐고 비타민D를 합성한다면 그대로 뼈 보약이 됩니다. 두 번째, 치매 예방에 좋다는 것입니다. 들기름은 오메가-3 가 풍부..
예전부터 전래동화나 옛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음식 바로 곶감이며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단맛이 있고 오랫동안 저장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계속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곶감의 특징과 성분곶감은 가을에 수확한 땡감을 말리다 보니까 수분이 증발되면서 만들어집니다. 감보다 영양 성분이 조금 더 농축이 되어 있고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사과의 약 10배 정도이며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그 기능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는 야맹증과 표피 각화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B와 비타민C도 있어 항산화 작용 및 면역 회복에도 ..
감나무에서 딴 그 상태의 감은 단감이라 그러고 물렁물렁해질 때까지 숙성시켜 주면 홍시 그리고 꼬들꼬들하게 말리면 곶감을 말합니다. 단감의 좋은 점지금부터 단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단감을 먹기 시작한 게 일제강점기부터인데 오래되지가 않았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유입된 것이 우리나라 한반도에 정착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아삭하고 달콤한 맛의 단감은 가을에 나는 천연 보약이라 불립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뛰어난 항산화 물질로 치매예방과 노화방지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함량은 81ug/100g로 가을철 과일 중 가장 높은 수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