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윤석열

(11)
[뉴스] 대통령실 이재명 영수회담 거절 대통령실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민생 영수회담'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민생 영수회담을 수용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대통령실이 이 대표가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한 지 나흘 만에 입장을 냈다. 이재명은 '민생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제안할 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영수회담을 제안한다"며 "최소한 12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쟁을 멈추고 민생 해결에 몰두하자"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부터 이 대표의 요청에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고, 야당 대표의 협의 파트너는..
[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구대 소방서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흉악범죄 발생으로 현장 치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현장 인력을 늘렸다면서 "국민들은 피부에 와닿는 현장에서 경찰을 발견한다. 현장 치안력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셋째 날인 30일 오후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를 방문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에도 근무 중인 서울 중부경찰서 을지지구대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을지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올 연말 퇴직하는 고광범 지구대장부터 작년 12월 경찰에 임용된 박무성 순경까지 다양한 ..
[뉴스] 이재명 대표 '무기한 단식'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31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 설치한 천막에 들어가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개인 비리 수사에 단식으로 맞서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찾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워낙 맥락 없는 일이라 국민들께서 공감하실지 모르겠다"며 '마음대로 안 된다고 단식해선 안 된다'라고 이 대표 본인이 말씀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 수사에 대해선 "개인 토착 비리 형사 사건 수사"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고, 조사받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한 것 같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 ..
[뉴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날짜가 임시 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까지 엿새가 연휴로 이어진다. 9월 28일 추석 연휴로 시작해서 개천절까지 6일간 연휴가 이어지게 된다. 3일 정도 개인 연차를 쓰면 9일 한글날까지 12일까지 쉴 수 있게 된다. 국민의 힘은 경기 활성화 등 정무적 고려를 바탕으로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을 건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나타날 사회적, 경제적 효과에 대해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에서도 윤 대통령에게 보고..
[뉴스] 이균용 사법 신뢰 회복 의지 최근에 무너진 사법 신뢰와 재판의 권위를 회복해 자유와 권리에 봉사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바람직한 법원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성찰하겠다. 이 지명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 1년 후배로, 윤 대통령과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의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에 개인적인 친분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앞서 전날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를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 번 역임하는 등 32년간 오로지 재판과 연구에만 매진해 온 정통 법관"이라며 "그간 40여 편의 논문과 판례를 통해 실무 능력, 법 이론을 겸비했고 서울남부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등을 거치며 행정 능력도 검증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재판의 공정과 중립성..
[뉴스] 윤 대통령 '묻지마 범죄' 대책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이상 동기 범죄(묻지 마 범죄)가 최근 잇따르면서 국민적 우려가 커진 것과 관련, 묻지 마 범죄 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와 관련해 21일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 마 범죄(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제와 민생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력을 총동원한 초강경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서현역 '묻..
[뉴스] 민주, 대통령 처남 기소에 사과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처가를 둘러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 처남 김 모(53)씨가 불구속기소 된 것을 두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국정조사는 피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말에는 현직 대통령 장모가 법정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이번에는 처남이 재판을 받게 됐는데도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언제까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려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국민께 해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싫은 것인가 아니면 처가 문제라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입에 올리지 못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또 "이 정도면 양평군청-처가 ..
[뉴스] 윤대통령 처남 불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 처남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업시행사인 ESI&D의 실소유자로 꼽히는 인물로, 대선 과정에서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 1년 9개월 만에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됐다.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 모(53)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이정화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김 씨 등 사업시행사 관계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위조된 문서를 행사해 공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김 씨는 시행사 ESI&D의 실소유자다. 양평군은 당초 ESI&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