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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서울에서도 접수되었다.


대전 동구 추동 식당에서 신고된 우편물[사진출처=연합뉴스]



최초 소포가 울산에서 발생되었다. 소포는 해외에서 발송되었으며 우편물의 분석결과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에서 수거한 정체불명 우편물에 대해 폭발물, 화학, 생물, 방사능 물질 분석 결과 위험 물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공개했다.

해당 우편물은 낮에 울산시 동구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수거한 것이다. 2개의 우편물이었으며 이 중 하나를 원장과 직원 등 3명이 우편물을 뜯었는데 갑자기 호흡곤란이 왔고 손까지 마비가 왔다고 신고를 했다.

해당 우편물은 전국에서 발견이 되었고 제주도, 대전, 인천, 경남, 충북, 전북, 서울, 울산에서 연이어 발견이 되었다.

발송지는 대만이 다수였고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주문하지 않은 국제우편물을 받은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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