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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가 6학년 학생에게 폭행당해 사건과 관련 있는 해당 학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6학년 학생에게 폭행 당한 뒤 입은 부상들[SBS 보도화면]

 


전학 처분은 초. 중학교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처분이다.

폭행한 6학년 학생은 지난달 30일 교실에서 담임교사에게 욕설도 서슴없이 하면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폭행 학생은 특수반  수업을 듣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건은 폭행당한 교사가 초등교원 커뮤니티에 자신이 당한 사건을 게시해 알려지게 되었다.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는 빨라도 2주 뒤에 열린다고 한다.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폭행한 학생이 자기가 한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엄벌 탄원서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글이 일파만파 퍼져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기 전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행한 학생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교사들의 탄원서가 2200여 장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심리상담과 상해치료비 그리고 소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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