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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위너 출신 남태현이 '추적 60분'에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은 '추적 60분'의 '텔레그램 마약방은 10대를 노린다'에 출연해 마약 중독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제작진의 섭외에 어렵게 응했으며 그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접했다고 한다.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도 했으며 정신과의 처방을 받아먹기 시작한 계기로 마약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처음부터 관심을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인생 자체가 처참히 무너지는 행동이라고 했다. 마약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지면서 주변사람들도 하나둘 나의 곁에서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절막한 심정으로 재활센터 문을 열고 들어오게 되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마약 투약으로 인한 생활고 시달리고 있으며 빚 2먹과 연체된 카드값만 남게 되었다. 본인 집과 부모님의 집까지 내놔야 하며 심지어 인터뷰하는 도중에도 연체 대금 독촉하는 문자가 계속 오는 상황이었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라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방송인 전 연인인 서민재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가 되어 조사받았으며 서민재는 1년 만에 SNS에 먼저 나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문구로 시작해 심경을 전했다. 서민재는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외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게시물을 SNS에 올려 바로 삭제를 했지만 네티즌이 경찰에 신고를 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가 되었었다. 


2020년 '하트시그널3' 출연 당시 서민재는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공대여신'으로 매력을 발산한 적이 있다. 남태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하다 탈퇴를 하고 사우스클럽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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