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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논란이 21년째 계속된 가운데 항소심 끝에 승소하여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대에 가겠다고 공언해 왔지만 2002년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얻었고 국민들이 실망감과 괘씸죄로 출입국관리법 제11조에 의거한 '한국 입국 제한' 처분을 받았다. 그는 이후 재외 동포 비자로 입국을 원했으나 비자 발급이 거부가 되었다. 이때 유승준이 첫 번째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때 2015년도이다.
유승준은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약 13년 만인 2015년에는 한 소셜 네트워크 매체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죄송하다고 자기가 잘못을 했지만 억울한 느낌이 들어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은 수포로 돌아갔다. 재판부는 당시 1심과 2심에서 입국 제한은 타당하다고 판결을 내렸으나 대법원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 자체가 위법에 해당하다고 최송 승소를 했다. 하지만 유승준이 재자 비자 발급을 거부를 당해 2020년 두 번째 소송을 해 2심에서 승소를 하여 한국 입국에 가까워졌다.
유승준은 나는 21년간 정부가 내린 결정과 자기가 내린 선택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따져보지도 못한 채 언론에서 죄인으로 취급을 하고 있다.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입국을 금지하고 내 이름을 짓밟고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다며 강하게 주장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대중들과 언론은 2심 승소를 했다는 소식에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입국하는 날이 온다면 유승준이 대중들의 마음을 옛날 같은 마음으로 다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받았던 가수 유승준. 가요계와 예능까지 못하는 게 없는 그였다. 2019년 1월에는 자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을 담은 신곡까지 발매를 했다. 곡은 '어나더데이'라는 곡이며 가사에서는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시간이 지나 알게 되었어, 사랑받은 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 라며 자기가 어리석었으며 바보 같은 선택을 했다는 후회와 반성이 가득 담은 곡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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