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학교폭력 가해 사건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단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주축 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했다는 것이 인터넷으로 폭로되었으며, 결국 두 자매의 자백으로 인해 사실로 드러난 사건이다. 이들은 흉기로 협박, 금품 갈취, 도둑질, 폭언, 외압, 집단 얼차려, 팀원들 앞에서 패드립, 가혹행위 강제가담 요구, 도둑으로 몬 다음 감독에게 폭행당하게 하기 등 상당히 끔찍하고 잔혹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거기다가 피해자들의 나이도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상당히 어리기까지 한 것이 더욱 충격적이다. 또한 이들의 학교폭력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2차 제보에서 밝혀졌다. 2021. 02. 06 - 이다영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
축구스타 기성용(34, FC서울)을 둘러싼 성폭력 의혹이 경찰조사 2년 만에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결론 났다. 축구선수 기성용으로부터 초등학교 재학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A 씨 등 2명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또한 경찰은 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증거가 충분치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기성용의 성폭력 의혹은 지난 2021년 2월 불거졌다. A 씨 등은 전남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B선수 등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 씨는 같은 해 3월 22일 이들을 서초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기 씨는 이와 별개로 A 씨 등을 상대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의 전처를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임신 중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와 남편 이 모 씨가 전처의 주장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다래와 이 씨 부부가 이 씨의 전처를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다. 정다래는 지난해 9월 18일,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이 씨와 결혼했다. 그러자 이 씨의 전처 A 씨는 정다래의 유튜브, SNS 등에 이 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긴 댓글을 수차례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정다래의 개인 채널에 "이 씨가 2년간 양육비를 미지급해 신상이 공개됐다", "정다래와 이 씨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공범이라는 게 녹취록에 다 있다" 등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결국 정다래는 자신의 SN..
손흥민(31)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이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다. 손흥민이 새로운 시즌 토트넘 주장으로 낙점됐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반응이다. 빅리그 14번째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썼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EPL, 그중 '빅 6'에 포함되는 런던 연고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주장 완장을 달았다. '롤모델'인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EPL 무대에서 '캡틴'이 된 것이다. 토트넘은 2015-16 시즌부터 주장을 맡았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간판스타' 해리 케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