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흉기든 대전 중학생 교사가 제지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 교사들에게 제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전의 한 중학생이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은 중학교 1학년 A 군을 위험물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군은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한 중학교에서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들고 교실 복도를 서성인 혐의를 받는다. 이를 발견한 교사들이 제지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A 군은 "학교 선배의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신변 보호용으로 흉기를 소지했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을 출석 정지 조치한 학교 측은.. [뉴스] 흉기 들고 다니는 사람들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쇠붙이를 휘둘러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여러 사람이 날 공격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흉기를 들고 게임 캐릭터 흉내를 낸 10대 경기 김포의 한 상가에 흉기를 든 10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이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이는 한 고등학생이 피시방에 가던 도중 게임 캐릭터를 흉내 낸 것으로 파악돼 상황이 종료됐다. 고등학생은 경찰관에게 "게임 캐릭터가 멋있어서 따라 하려고 흉기를 접었다가 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범행을 저지를 목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곧바로 부모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들고 있던 흉기는 장난감 모형은 아니었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다"며 "흉기 소지로 인한 불안감 조성으로 경범죄처벌법 위.. [뉴스] 중학생 교무실서 흉기 소동 경기도 분당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경기도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학생이 흉기로 소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 학생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교사가 분리 조치를 하자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알려졌다. 학생 한 명이 학교 교무실에 흉기를 들고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흉기를 휘두르거나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자해하겠다는 등 발언을 했으며,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도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소동을 벌인 건 2학년 남학생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와 말다툼을 말리는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치거나 위협받은 사람이 없어 경찰은 별도로 입건 조치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 총 .. [뉴스] '흉기난동' 최원종 신상공개 경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오후 형사 전문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과 경찰 내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원종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는 형사 전문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 4명과 경찰 내부 관계자 3명 등 모두 7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들을 공격, 1명을 살해하고 다수의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피의자의 자백과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또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범.. [뉴스] 교사 찌른 20대 조현병 진단 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28)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구 유천동 주거지 인근 병원에서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입원도 치료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경찰은 해당 진술이 질환에 따른 망상인지 실제 있었던 사실인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A 씨의 집에서 사용하던 흉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체포 직후 시행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정밀 검사를 위해 모발과 소.. [뉴스]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조사 14명의 부상자를 낸 '서현역 묻지 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 모 씨(23)가 경찰에 체포된 당시 "사람을 죽여 관심을 끌고 싶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1일 신림동 묻지 마 칼부림 사건 이후 13일 만에 유사한 범죄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것이다. 사건이 벌어졌던 서현역은 대형 쇼핑몰과 연결돼 있고, 주변으론 상가와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어서 출퇴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최 씨는 AK플라자 2층 외부에서부터 1층 백화점 내 광장을 오가며 불특정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최 씨는 백화점 진입에 앞서 차량을 타고 백화점 2층 외부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치기도 했다. 다친 사람은 14명 중 흉기 9명, 자동차 충격 5명이며, 그중 12명이 중상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