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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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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일 대구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이 사흘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인근에서 A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수색 중이던 탐지견이 반응을 보인 곳에 수중음파 탐지기로 실종자 위치를 파악했으며, 119 잠수부가 A 씨의 시신을 인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수색에는 소방 52명, 경찰 10명, 군청 25명, 수난 탐지견 2마리,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1시 48분경 A 씨의 아내는 "전동휠체어를 타던 남편이 실종됐다"라고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랑에 빠지면서 불어난 물에 ..
[뉴스]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발령 산림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9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심각'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 올해 산불, 산사태피해지, 산림사업지, 산림복지, 휴양시설 등 1만 253곳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마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산사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날씨] 태풍 '카눈' 위기경보 심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5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8일 오후 5시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대본 비상대응단계도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했다. 태풍은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원권(영동) 지방 일부는 600㎜ 이상, 경상권(북부서부내륙, 동부해안)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날 오후 6..
[뉴스] 태풍 카눈 10일 상륙 예상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경남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다. 카눈이 일본 규슈 내륙이 아닌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현재 제6호 태풍 카눈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에 최고 500mm 이상, 영남 지방에는 300mm 이상이 되겠고, 그 밖에 전국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에 태풍 영향까지 겹쳐지고 있으며, 따라서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날씨 서울 기온은 현재 32.6도까지 ..
[뉴스] 태풍 '카눈' 주말 영향 가능성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진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주말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로 북상할 수도 있어 철저한 경계가 필요한다고 주의를 알렸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에서 시속 180km의 강풍이 부는 아주 강한 태풍이다. 반경 400km를 넘어서 휴가철 많이 찾는 일본 오키나와에는 이미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자전거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태풍은 이번 주 금요일쯤 방향을 또 180도 틀어서 주말쯤에는 일본 본토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예상이고 우리나라로 태풍이 올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