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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하며 데뷔 1년 만에 초고속 성장을 입증했다.

어도어 = 사진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이 발매 첫날 100만 장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119만 4623장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음원차트에서도 뉴진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증명이 되었다. '슈퍼 샤이'가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굳건히 지킨 가운데 벅스와 네이버 바이브에서 'ETA'가 새롭게 왕좌에 올라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는 '슈퍼 샤이'가 전주 대비 10 계단 상승한 12위, 미국 '주간 톱 송'에서는 17 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외신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음악지 NME는 기사에서 "뉴진스의 이번 신보는 흠잡을 데 없다"라고 평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과 블랙핑크 리사의 기록 또한 깨고 스포티파이에서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가수로 올라선 것을 언급하며 이들의 성과를 높이 샀다. 미국 빌보드지는 선공개곡 '슈퍼 샤이'가 빌보드 차트에서 강세인 점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에서 첫 공연을 펼치는 것을 언급하며 뉴진스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뉴진스의 라이벌은 뉴진스다. 적수 없는 경쟁을 통해 데뷔 1년 만에 기록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데뷔 초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뉴진스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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