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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4번째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스윙스가 출연해 개그맨 지상렬과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앞으로 같이 술을 마실 일은 없다고 강조해서 이야기를 했다.

 



스윙스는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으며 이어 지상렬과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스윙스는 "지상렬 형님이랑 함께 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유튜브에 출연을 결심했었다." 라며 " 형님과 오래전 한 예능에서 만나는데 그때 너무 잘해주셨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명은 '술먹지상렬'이며 지상렬은 스윙스의 고가 시계를 술에 담그기까지 하고 전 여자친구 이름을 언급까지 했다. 시계의 가격은 약 5000만 원이나 하는 고가 시계였다. 그 모습을 본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채널 제작진 또한 힙합인 줄 알았는데 ship 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에게 차이지, 고가 시계 삥 뜯었다, 돈가스윙스 등장 등의 영상 소개 글을 적어 시청자들에게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스윙스의 말을 들은 개그맨 김국진은 지상렬에게 영상 편지라고 남겨달라고 했으며 스윙스는 시계는 멀쩡하고 코미디를 하다 보면은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유쾌한 세상을 좋아하고 놀림받는 걸 좋아한다 그게 힙합이라는 장르라며 형님에게 악감정은 없다. 하지만 형님과 다시는 술을 마시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뒤끝은 없으니 사과는 안 해주셔도 된다라고 대인배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스윙스는 바퀴벌레가 나오는 빈지하 집에서 탈출해 60억 건물주가 되었다는 소식 또한 전했다. 13일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최고의 1분은 '힙합 CEO' 스윙스가 60억 건물을 구입해 건물주가 되었다고 에소드를 공개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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