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그녀는 누구였는가?

개그우먼 이지수 씨는 93년생 1월 16일생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으며 2023년 7월 최근에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가족과 동료 연예인들은 아직까지도 큰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인을 알고자 부검을 진행을 시켰다고 한다.
유족의 말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일 서울 망원동 자취방에서 사망한 채 가족들에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고인의 어머니 박 모씨는 지난 4일 마지막으로 딸의 본 뒤 연락이 끊겼으며 걱정되는 마음에 경찰들과 함께 딸의 집을 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숨진 고인을 발견해 지금까지도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고인은 고열이 심해 병원까지 찾아가 입원할 정도로 아팠던 걸로 확인이 된다. 고열이 40도가 넘어갈 정도였으며 어머니께서 양평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고인을 데리고 병원 응급실에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요로감염, 신장염 등의 진단을 받았으며 염증으로 인해 고열이 심하게 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언니 인 이 모씨는 5일 오후까지 지인들과 동생이랑 연락한 기록이 있으며 6일 이후부터 휴대폰이 꺼져있었다고 말했다. 아마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새벽쯤이 잠든 상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라고 전해왔다.

고인의 어머니께서는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딸 셋 중 막내라서 애교도 많고 부모에게 너무 잘하던 딸이었다라면 더 잘해주지 못해 후회가 된다라고 말했다. 딸 마지막 길에 함께 해준 동료 개그맨들, PD,  작가분이 모두 찾아와 주고 지수 같은 사람이 없었다라며 칭찬도 해주고 함께 슬퍼해주고 하니 우리 딸이 짧은 생이였지만 잘못 살진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라며 흐느꼈다.

 

고 이지수 씨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이다.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데뷔를 했으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수틀린 우먼 파이터' 등의 여러 코너에서 활약을 했다. 최근 KBS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 크루로 합류해 동료들과 아이디어 회의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다고 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6시 40분,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삼가고인의 명복의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