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전국 아파트값이 5주째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1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서울은 이번주 보합(변동률 0%)을 기록한 노원구를 제외한 전 자치구에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 아파트값은 보합을 이어가며 온도차를 보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0.09%▶0.08%로 폭은 축소됐으나 11주 연속 올랐다. 경기가 0.09%에서 0.08%로 소폭 줄었고, 인천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0.08%)을 보였다.

 


이번 주 강남 11개 구는 0.11% 상승했다. 잠실, 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한 송파구는 0.31% 올라 전주(0.23%) 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양천구(0.13%)는 목, 신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2%)는 고덕, 명일동 위주로, 영등포구(0.09%)는 여의도, 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 폭이 확대됐다.

강북권 14개 자치구는 0.07% 올랐다. 강북권에서는 마용성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지난주 0.15% 올랐던 마포구는 0.17% 상승했다. 용산구는 0.15% 상승해 지난주(0.14%)에 비해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주 0.22% 상승했던 성동구는 0.17% 올랐다. 도봉구는 0.04%, 강북구는 0.03% 상승했다. 노원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한 보합세(0.00%)를 보였다.

5대 광역시가 보합으로 전환했는데 부산(-0.06%▶-0.04%)이 낙폭을 줄였고, 대구(0.03%▶0.05%)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오르며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9%▶0.10%)은 상승폭이 커졌고, 서울(0.11%▶0.1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0.02%▶-0.01%)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0.03%▶-0.02%), 세종(0.12%▶0.13%), 8개도(-0.01%▶-0.01%)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