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일본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 측 전문가 3명이 27일 오전 일본 현지로 출국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3명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현지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소로 가기 위해 출국했다.
체류 기간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우리 측 전문가를 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2주에 한 번 현장에 며칠씩 체류하며 방류 상황을 점검하기로 일본 정부, IAEA와 합의했다.
정부는 전문가들의 활동이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점검이 끝날 때까지 관련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활동이 끝난 뒤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점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IAEA-한국 후쿠시마 정보 메커니즘'(IKFIM)을 수립해 서면 보고를 통한 정보 공유와 화상회의에서의 설명 청취 및 질의응답, 정기적인 현지 방문으로 다층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반응형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 대법원장 후보 이균용, 성범죄자 감형 논란 (11) | 2023.08.28 |
---|---|
[해외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대피령 (7) | 2023.08.28 |
[뉴스] 강제추행 유튜버 '김용호'에 징역 구형 (125) | 2023.08.26 |
[뉴스] '만삭아내 살인' 남편 무죄, 보험금 (35) | 2023.08.26 |
[뉴스] 12살 학대살해 계모 징역 '17년' (45) | 202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