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위너 출신 남태현이 '추적 60분'에 출연해 인터뷰에 응했다. 남태현은 '추적 60분'의 '텔레그램 마약방은 10대를 노린다'에 출연해 마약 중독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제작진의 섭외에 어렵게 응했으며 그는 연예계 생활하면서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접했다고 한다.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도 했으며 정신과의 처방을 받아먹기 시작한 계기로 마약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청소년들에게 마약에 처음부터 관심을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인생 자체가 처참히 무너지는 행동이라고 했다. 마약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지면서 주변사람들도 하나둘 나의 곁에서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절막한 심정으로 재활센터 문을 열..
병역기피 논란이 21년째 계속된 가운데 항소심 끝에 승소하여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대에 가겠다고 공언해 왔지만 2002년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얻었고 국민들이 실망감과 괘씸죄로 출입국관리법 제11조에 의거한 '한국 입국 제한' 처분을 받았다. 그는 이후 재외 동포 비자로 입국을 원했으나 비자 발급이 거부가 되었다. 이때 유승준이 첫 번째 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때 2015년도이다. 유승준은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약 13년 만인 2015년에는 한 소셜 네트워크 매체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죄송하다고 자기가 잘못을 했지만 억울한 느낌이 들어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은 수포로 돌아갔다. 재판부는 당시 1심과 2심에서 입국 제한은 타당하다고 판결을 내렸으나 대법원..
고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순 씨를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상도 공개를 했는데 그 영상에는 외할머니의 욕설이 담긴 영상이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며 최환희, 최준희의 외할머니 정 씨는 최근 최환희가 거주 중인 서초동 아파트에 방문했다. 그때 최준희가 집으로 들어왔을 때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으나 경찰에 신고를 해 긴급체포가 되었다. 그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구입한 집으로 지난해까지 외할머니도 그 아파트에서 살았다고 한다. 현재는 최환희만 거주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따로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이미 지난 2017년에도 갈등으로 인터넷상, 사람들의 입에서도 시끄러운 사건이 있었다. 당시 최준희는 SNS에 외할머니에게 윽박..
방송인 현영은 '140억 원대 상품권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자기도 피해자일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영은 지난해 4월, 돈을 빌려주면 매월 7%의 이자와 6개월 뒤에는 원금을 갚겠다라며 말하는 맘카페 운영하는 A 씨에게 현금 5억 원을 빌려주었다고 말했다. 이자 명목으로 월 3500만 원씩 5개월 간 받았으나 이자 명목으로 준 금액을 제외하고 원금 3억 2500만 원을 받지 못하자 A 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이어 현영은 침묵을 유지했으며 12일 소속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다. "나는 맘카페에 가입을 안 했으며 회원들과 교류하거나 투자를 권유하 일이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하면서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영의 입장이 늦어진 이유는 최근까지 미국에서 체류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