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점검 한국 전문가 출국 일본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 측 전문가 3명이 27일 오전 일본 현지로 출국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3명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현지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소로 가기 위해 출국했다. 체류 기간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우리 측 전문가를 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2주에 한 번 현장에 며칠씩 체류하며 방류 상황을 점검하기로 일본 정부, IAEA와 합의했다. 정부는 전문가들의 활동이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점검이 끝날 때까지 관련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활동이 끝난 뒤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점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IAEA-한국 후쿠시마 정보 메커니즘'(IKFIM)을 수립해 서면 보고를 통한 정보 공.. [뉴스] 일본,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4일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면서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가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제1원 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방류를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22일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개시 시기를 확정한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사카모토 마사노부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만나 "방류 기간이 수십 년으로 길어지더라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최종 설득에 나섰다. 그는 "국가 차원에서 해양 방류를 하는 이상 안전하게 완수할 것과 필요한 대책을 계속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