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은행권 30대 희망 퇴직 높은 이자수익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은행에서 30대 직원까지 일찌감치 퇴직하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실적 호조로 퇴직금도 함께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점포 축소로 인력을 줄여야 하는 은행의 입장과 조기 은퇴를 통해 높은 퇴직금을 챙긴 뒤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임직원의 수요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IMF 때 정년 못 채우고 40대에 명예퇴직하는 사람이 늘면서 '45세 정년'이란 뜻의 '사오정' 같은 신조어가 생겼었는데, 그런데 이젠 명퇴 나이가 30대까지 내려왔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 노사는 희망퇴직 조건 등에 합의하고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사나흘 정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한은행이 연초 희망퇴직과 별도로 하반기에 희망퇴직을 진행하는 것은.. [뉴스] 신한은행 업무 일부 정지 신한은행이 거짓 문구 등으로 고객을 속여서 사모펀드를 팔았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3개월간 업무 일부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 판매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2018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총 800건 이상의 사모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본 것이다. 3개월간 업무 일부 정지, 전현직 임직원 9명에게 견책 등 징계를 내렸다.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팔 때는 중요 사항을 거짓 또는 왜곡해서 설명하거나 중요 사항을 누락하면 안 된다. 하지만 신한은행 A 부 및 B본부는 6종의 사모펀드를 출시해 판매하는 과정에서 중요사항을 누락하거나 왜곡된 상품 제안서를 영업점에서 투자 권유 시 활용하도록 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