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수업 방해 퇴실 휴대전화 압수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학생의 수업 방해나,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교사들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당장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대책을 내놨으며, 교사들은 학생이 수업을 방해할 경우, 휴대전화를 압수하거나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초, 중등교육법과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이 법제화되면서 구체적인 학생생활지도 방법을 연말까지 고시로 마련하기로 했는데,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지면서 이를 서둘렀다. 앞으로 긴급한 상황에는 학생의 공격을 힘으로 막아도 되며, 새로 제정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은 생명이나 안전을 위협할 때 학생의 행동을 물리적으로 제지할 수 있다. 또 교원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뉴스] 서이초 학부모 갑질, 상상 초월하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알려진 이후 서이초 학생 학부모들의 갑질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최근 서이초에서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 중인 교사들의 제보를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A 씨의 학급 학생이 연필로 뒷자리 학생의 이마를 긋는 사건이 있었으며 가해자, 피해자의 학부모가 A 씨의 휴대폰으로 수십 통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이 있는 학부모가 학교가 찾아왔고 A 씨에게 애들을 어떻게 케어를 하는 거냐. 교사 자격이 없다. 등등 폭언을 일삼았다고 증언을 했다. 또, A씨는 학모님들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준 적이 없으며 교무실에도 알려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휴대전화 번호를 조만간 바꿔야겠다고 말했다고 한 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