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교사 찌른 20대 조현병 진단 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28)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구 유천동 주거지 인근 병원에서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입원도 치료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는데, 경찰은 해당 진술이 질환에 따른 망상인지 실제 있었던 사실인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A 씨의 집에서 사용하던 흉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체포 직후 시행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정밀 검사를 위해 모발과 소.. [뉴스] 미사역 살인 예고 10대 검거 경기 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을 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7시께 '토요일 12시에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다 죽여줄게'라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그의 나이는 겨우 14살이다. 게시물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군의 신원을 특정, 동선을 탐문해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9시께 미사역 인근의 한 피시방에 있던 A군을 붙잡았다. 검거 당시 A군은 흉기 등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이 평소 미사역 주변 상가 등에서 시간을 보낸 점 등을 미뤄 그가 범행 현장을 사전 답사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들이 흉기 난동을.. [뉴스]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조사 14명의 부상자를 낸 '서현역 묻지 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 모 씨(23)가 경찰에 체포된 당시 "사람을 죽여 관심을 끌고 싶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1일 신림동 묻지 마 칼부림 사건 이후 13일 만에 유사한 범죄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것이다. 사건이 벌어졌던 서현역은 대형 쇼핑몰과 연결돼 있고, 주변으론 상가와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어서 출퇴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최 씨는 AK플라자 2층 외부에서부터 1층 백화점 내 광장을 오가며 불특정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최 씨는 백화점 진입에 앞서 차량을 타고 백화점 2층 외부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치기도 했다. 다친 사람은 14명 중 흉기 9명, 자동차 충격 5명이며, 그중 12명이 중상이다. .. 고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와 갈등 고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순 씨를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상도 공개를 했는데 그 영상에는 외할머니의 욕설이 담긴 영상이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며 최환희, 최준희의 외할머니 정 씨는 최근 최환희가 거주 중인 서초동 아파트에 방문했다. 그때 최준희가 집으로 들어왔을 때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으나 경찰에 신고를 해 긴급체포가 되었다. 그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구입한 집으로 지난해까지 외할머니도 그 아파트에서 살았다고 한다. 현재는 최환희만 거주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따로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이미 지난 2017년에도 갈등으로 인터넷상, 사람들의 입에서도 시끄러운 사건이 있었다. 당시 최준희는 SNS에 외할머니에게 윽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