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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튀니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클린스만호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10월 A매치 평가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제압했다.


클린스만호가 이강인의 원맨쇼에 힘입어 손흥민 부재를 극복하고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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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를 4-0 승리로 가져갔다.

이로써 최근 A매치 2연승과 3 연속 무패(2승 1 무)로 상승세를 탔다.

한국은 후반에만 이강인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펄펄 날았고 이어 상대 자책골과 종료 직전 황의조(노리치시티)의 쐐기골을 묶어 4골 차 완승을 따냈다.


9월 유럽 원정에서 웨일스(카디프시티)와 0-0 무승부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뉴캐슬)를 1-0으로 제압했던 A매치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2월 부임한 클린스만호는 2승 3 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부임 후 5경기에서 3 무 2패로 승리가 없다가 지난달 유럽 원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클린스만호는 튀니지를 잡고 A매치 첫 연승을 달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과 12분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혼자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 차기로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튀니지 골문을 열었다.

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헤딩이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몸에 맞고 들어가 3-0이 됐다.


또 후반 추가 시간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상대 골킥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4-0 대승을 자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이어 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안방 첫 승을 수확한 클린스만호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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