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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안면도 태양광발전소 비리 의혹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안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 사무실과 태안군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2018년 안면도 지역 태양광사업 추진 과정 기록 등을 확보했다. 앞서 감사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를 통해 전직 산업부 간부 등 38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감사원은 태양광 사업이 태안군 반대에 부딪히자 산업부 공무원 등이 권한에도 없는 유권해석을 내렸고, 이에 따라 태안군은 개발 행위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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