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저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츠] 한국 남자 800m 계영 금메달 대한민국 남자 수영이 역사적인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드림팀'이 꿈을 실현했다. 한국 수영은 지유찬의 남자 자유형 50m 깜짝 금메달에 이어 남자 800m 계영에서도 우승하면서 중국의 독주에 강한 제동을 걸었다. '황금 세대'로 이뤄진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압도적 레이스를 펼치며 7분 01초 7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국은 그동안 단체전인 계영에선 은메달만 4개에 머물렀다.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