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딤돌 유지, '위장 미혼' 결혼식을 올리고 2년이 지난 뒤에야 혼인신고를 접수한 신혼부부의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부부가 되면 오히려 자택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위장 미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사 🔸 2011년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 결혼 3년 차 : 2013년 혼인신고 총 31만 3202건 - 신고를 접수한 부부의 비중은 2.8%(8791건)이다. 🔸 2020년 결혼한 부부 - 결혼 3년 차 : 19만 6483건의 혼인신고 했는데 비중은 4.3%(8377건)이다. ▫️ 2년씩 '늑장 신고'를 감행한 부부 비율이 9년 만에 1.5%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 3년 이상의 '서류상 미혼' 생활 끝에 혼인신고를 접수하는 부부도 늘고 있다. ▫️ 결혼 4년 차 부부가 접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