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케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새 주장 손흥민(31)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이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다. 손흥민이 새로운 시즌 토트넘 주장으로 낙점됐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는 반응이다. 빅리그 14번째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썼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EPL, 그중 '빅 6'에 포함되는 런던 연고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주장 완장을 달았다. '롤모델'인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EPL 무대에서 '캡틴'이 된 것이다. 토트넘은 2015-16 시즌부터 주장을 맡았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간판스타' 해리 케인마.. [스포츠] 케인, '15년 무관' 토트넘 떠난 이유 해리 케인은 역시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났다. 뮌헨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토트넘에서 케인을 영입했다. 우리는 2027년 7월 30일까지 케인과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9번이다"며 영입을 발표했다. 알려진 이적료는 총합 1억 2,000만 유로(약 1,750억 원)에 달한다. 커리어 내내 무관에 시달렸던 케인은 유스부터 동행했던 토트넘과 작별했다.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기록을 깰 듯 보였던 그였기에 더욱 충격적인 이적이었다. 그렇게 케인은 뮌헨에 입단하여 도전을 시작했다. 케인도 토트넘을 떠난다는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내가 관여한 첫 이적이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경험이었지만 지금은 뮌헨에 있어서 기쁘다"면서도 "토트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