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오송지하차도 수색 종료, 사망자 41명으로 늘었다.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41명으로 사망자가 늘었다. 17일 이날 오후 11시 기준 전국 누적 인명피해는 사망자 41명, 실종자 9명, 부상자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실종자, 부상자가 나왔다. 사흘째 수색 과정에서 이들의 시신이 모두 수습이 되었고 사고가 발생한 지 60여 시간 만이다. 당국은 지하차도 내부 수색은 종료하지만 외부 하천변과 논, 밭 등에 대한 수색은 당분간 이어갈 방침이다.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에서도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청수 오송읍 미호천교 인근 제방 일부가.. 이전 1 다음